[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24일 실시된 제 225회 로또복권 공개추첨 결과 5, 11, 13, 19, 31, 36번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김익태기자 epping@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24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황우석 박사 연구 재연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은 줄기세포 재연 실험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익태기자 epping@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식사·의료·편의시설 고루 갖춰… 사업자 운영능력 등 따져봐야]중견업체 임원 A씨(48)는 부모님을 서울의 한 실버주택으로 모셨다. 고향인 부산까지 자주 내려가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집으로 모시자니 직장일을 하는 부인과 부모님 모두가 부담스러워 했다. 그래서 찾은 절충안이 바로 실버주택이다. 부모님이 실버주택에 입주한지 3개월. A씨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뵐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부모님은 식사, 여가생활,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식과 레저에 익숙한 '돈 쓸 줄 아는' 중장년층이 늘면서 실버주택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수도권 외곽이나 강원도 일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전원형 실버주택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엔 서울 도심 실버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가족들의 방문이 쉬운데다 여가·문화·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자식 눈치보지 않고 친구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것도 도심형 실버주택의 인기 비결이다. ◇호텔 뺨치는 실버주택=도심형 실버주택은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아닌 아파트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김익태기자 e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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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코스피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이번주(19~23일) 코스피시장은 주초반 지수가 큰 상승으로 출발후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1450선에 근접하며 2월말 중국 쇼크 영향에 따른 하락갭을 메워가고 있다.코스피지수는 전날 전주말보다 19.50포인트(1.37%)오른 1447.38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21억원, 228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606억원 순매도했다. 증권이 1029억원 순매수한 반면 자산운용 투자회사가 1334억원 순매도했다. 연금 기금 공제회는 142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순매수대금 749억1000만원), 현대차(564억9000만원), SK텔레콤(433억7000만원), 한국전력(366억원), 기업은행 (269억1000만원), 삼성테크윈(252억9000만원) 등 순으로 순매수했다. 페루 LNG 생산 프로젝트에 5600억원을 투자하는 SK는 전날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11일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일 연속 순매도했다. SK는 전날 2700원(3.04%) 내린 8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POSCO(순매도대금 782억원), 현대산업(475억9000만원), S-O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인구 1000만이하 소국 대부분… GDP 1400弗 부탄 8위]"잘 살고 행복한 국가에서 태어났었더라면…"이란 바램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가져 봤을 것이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그렇다면 행복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무조건 부유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닐 것이다. 동일선상에서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삶 속에서 느끼는 행복의 질은 '부(富)'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온한 삶 속에서 만족을 얼마나 느끼느냐가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고 있는 세상에서 부는 행복에 있어 중요한 척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부유함이 전부가 아닌 것은 부탄의 예를 들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시아의 소국인 부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1400달러에 불과하고 문맹률이 53%에 달하는 가난한 국가다. 그러나 이곳 국민들은 자신들이 매우 행복하다고 느낀다. 물질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평온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연속에 동화돼 살아가면서 사람끼리 척박한 경쟁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 것이다.이렇듯 심적인 압박감은 행복의 유무에 있어 중요한 척도다. 어린시절에는 부와는 상관없이 맘껏 뛰어다니면서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미국령인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한국 교민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고교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민 자녀 17명이 사이판의 포비드 아일랜드 해안으로 배를 타고 놀러갔다가 갑자기 밀려 닥친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대학생 구모씨와 양모(여)씨, 고교생 김모(여)양 등 3명이 숨지고 대학생 서모 씨가 실종됐다. 동행한 나머지 학생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는 괌에 주재하는 한국 공관 직원을 현장에 급파, 실종자 수색 및 사고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김용관기자 kykwan@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펀드매니저 주간전략]조영현 현대와이즈자산운용 대표]"코스피가 선진시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강세장에 대비해야합니다"조영현 현대와이즈자산운용 대표(43)의 말이다. 17년 운용업계 경력의 펀드매니저 출신인 조 대표는 "코스피가 불안하게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크게 볼 때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우리증시가 점차 선진적인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변동성이 감소하면 장기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는 코스피의 리레이팅(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코스피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확인된다면 2000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고 보았다. 조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좋은 조선 금융 항공주를, 중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랜기간 부진한 반도체와 자동차주식을 사야한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증시를 둘러싼 여러 변수중 긍정적인 것은 무엇인가요?"최근 국내 증시의 가장 고무적인 현상은 시장전체의 변동성이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국제시장과 비교해도 시장의 변동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장의 급변동이 줄어든다는 것은 펀드멘탈 요인과 수급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현상이고 또한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코스닥 투자자 매매동향]]이번주(19~23일) 코스닥시장은 640선에 안착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전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보다 9.50포인트(1.50%)오른 640.98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최근 코스피지수와 달리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이 그동안 부진했던 수익률을 따라잡기 위한 '갭메우기'과 실적의 뒷받침 없는 '머니게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논란이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탄력이 둔화돼 다음주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역시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848억56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30억980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팔자'를 외치며 114억450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지난주부터 6일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왔지만 주말을 앞두고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하나로텔레콤(순매수 대금 260억8400만원), 서울반도체(208억5800만원), NHN(205억6600만원), 메가스터디(104억6200만원), LG텔레콤(67억1800만원), 크레듀(52억6600만원) 등 순으로 쓸어담았다. 서울반도체는 외국계 증권사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양천구·강남구 약세..과천·화성도 내림세]강북권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아파트 전세시장이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안정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3월17∼23일) 서울 전셋값은 0.05%로 전주(0.09%) 대비 상승률이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9%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중구(0.4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영등포구(0.30%) 구로구(0.27%) 동작구(0.25%) 서대문구(0.16%) 은평구(0.16%) 서초구(0.14%) 등도 평균 변동률을 웃돌았다.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남산타운 등 2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5차, 삼성래미안4차 등 20∼30평형대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반면 양천구(-0.34%) 강남구(-0.17%) 종로구(-0.06%) 송파구(-0.01%) 등은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3·4단지, 하이페리온II 30∼50평형대가 1000만∼5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남구 대치동 우성1.2차, 쌍용1.2차 등도 1000만∼3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