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교보증권은 26일 제이브이엠의 신제품 개발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해 차익실현구간으로 판단된다며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단, 목표주가는 기존의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제이브이엠의 주가가 2개월동안 64.3%나 급등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07년~’09년 제이브이엠의 EPS연평균성장률이 36.6%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산업의 수요증대, ATDPS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추가적인 매출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명룡기자 dragong@
[머니투데이 박영암기자][편집자주] "기초자산 선정도 쉽지 않지만 적정 변동성과 레버리지를 갖춘 ELW를 고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ELW 투자자들이 한결같이 인정하는 어려움이다. 시간가치 하락이란 ELW의 속성 때문에 단기 반등이 기대되는 기초자산을 선정하는 것은 성공투자의 첫걸음. 하지만 최적의 레버리지와 변동성을 갖춘 ELW의 선정은 또다른 전문영역이다. 이에 는 한국증권과 공동으로 매주 단기반등이 기대되는 기초자산과 이와 연관된 ELW를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증시가 해외증시와 밀접히 연동돼 있는 상황에서 매주 단기반등을 선정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독자들에게 성공투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이란 취지에서 매주 2개 종목과 관련 ELW를 엄선하고자 한다.[[ELW, 1주일에 10% 벌기]] 한국증권은 25일 GS건설과 삼성물산을 이번주(3/26~30) ELW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신고가 경신후 가격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되거나(GS건설) 일봉 주봉 월봉이 동시에 상승추세를 보이며 최적의 배열을 기록하고 있어(삼성물산) 주간 매매종목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증권은 이들 기초자산을 토대로 단기 고수익률이 기대되는 주식워런트증권(EL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대우증권은 26일 풍산의 이익 및 자산가치 모멘텀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기인·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작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1만7505억원, 영업이익은 1284억원, 경상이익은 1885억원이었다"며 "특히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제 동 가격의 강세에 따른 효과와 미국 PMX의 대규모 흑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기인·전승훈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하긴 했지만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200~250억원이 예상돼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대우증권은 또 풍산이 부평공장에서 평택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부산 동래공장이 아파트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자산차기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래공장은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한국투자증권은 2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제도변화 리스크 속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앞선다며 투자의견 '장기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4000원에서 1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정현·이현경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재수생 감소와 연초 내신 관련 수요 감소로 실적 둔화가 우려됐지만 1분기 현재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Mbest를 제외한 고등 부문의 1~2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Mbest도 1~2월 누적 매출액이 약 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이상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유·이 애널리스트는 "고등부문에서 쌓은 브랜드 명성이 중등시장까지 확산되면서 Mbest가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경영계획이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가스터디가 제시한 올해 경영계획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0억원, 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6.2%, 54.6% 증가한 수치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신영증권은 2008년부터 북미 카지노시장에 대규모 슬롯머신 교체 사이클이 도래할 전망이라며 카지노용 모니터 제조업체 코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26일 밝혔다.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코텍이 15%의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지만 증자 이후 장기적인 펀더멘털 효과가 단기적인 주당지표의 희석을 압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 애널리스트는 코텍 펀더멘탈 업그레이드 요인으로 첫째, 라스베가스 등 북미의 카지노 사업자들이 대대적으로 슬롯머신을 교체 전망을 꼽았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미국도 카지노는 규제산업이다. 즉 슬롯머신 수요는 카지노의 합법화로 발생하는 ‘신규수요’보다 기존 카지노들의 ‘교체수요’가 좌우한다. 교체수요 주기는 7~8년인데 직전에 북미의 카지노 사업자들이 슬롯머신을 대거 교체했던 시기는 99~2000년이었다. 늦어도 2008년부터 새로운 교체수요 주기가 도래함을 알 수 있다.한 애널리스트는 특히 이번 교체수요는 어느 때보다 강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슬롯머신 사업자들이 새로운 포맷의 머신을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이다. SBG(Server based game)가 그것인데 이는 한 서버에 저장된 게임 프로그램들을 영업장 내 다수의 게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삼성증권은 주택시장이 정부의 각종 규제책으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은 4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역별 전세 동향에 대해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서울-수도권에서도 강남권보다는 강북권.도심권이, 신도시보다는 서울 근교 외곽도시(시흥, 안산, 양주, 군포 등) 들이 더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주택 거래 동향과 관련해서는 "하반기부터 시행될 청약가점제도와 분양가 상한제, 매매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매시장에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평형별로는 대형 평형보다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형성되고 있으며 가격 상승도 중소형 평형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부실의 여파와 시사점에 대해서는 우리와 미국의 주택관련 대출 시스템이 다르긴 하지만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주택 담보대출 규모가 100조원에 달하는 만큼 우려가 전혀 없는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최근의 시장 안정 분위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수요 억제책 외에도 신규 아파트를 적재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이 중국 8위 업체인 라이위 철강을 인수한다. 아르셀로 미탈의 중국 업체 인수는 지난 6일 후난 발린 철강의 지분 33.3%을 1억4800만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두번째다. 락시미 미탈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철강협회 이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2개월 내에 승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철강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최근 10년간 생산량은 4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세계 철강 생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아르셀로 미탈은 최근 중국과 인도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라이위 철강은 지난 1월 지분 38%를 아르셀로 미탈에 매각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한편 아르셀로 미탈과 지분 매각협상을 벌여왔던 바오투 철강은 지난 6일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며 국내 파트너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동양종금증권은 26일 이번주 채권시장이 단기금리 하락을 확인하는 가운데 2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부담 등으로 속도조절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 4.6%대 안착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현 레벨에서 중장기 채권 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27일 발표 예정인 2월 산업활동동향과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등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으나 금리가 내려갈수록 탄력이 약해질 것이라며 단기물 중심의 단기거래가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동양종금증권은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기대 후퇴가 곧바로 금리인하로 이어지긴 힘들 것"이라며 "연준은 향후 지표에 근거해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등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미국 채권시장이 FOMC 전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물이 나올 수 있는 점도 우려스럽다. 동양종금증권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포지션을 감안할 때 차익실현성 매도물량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동양종금증권은 이번주 국고채 3년물 금리 4.72~4.7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지정학적 요인에 의한 유가상승, 실적 둔화 등 우려] 주식시장이 일본의 금리인상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같은 경기와 수급 변수에 내성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 RRB는 최근 금리동결과 함께 긴축정책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렇다면 코스피와 글로벌 증시를 위협할 만한 악재는 없는 것일까. 이와관련 신영증권은 "주가에 부정적인 공격적 금리인하나 금리인상을 모두 배제하고 4분기 이후 완만한 금리인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며 "이같은 긍정적인 시나리오의 최대 위협은 비경제적 요인에 의한 유가상승"이라고 지적했다. 유가상승이 글로벌 원유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는 것이라면 큰 악재가 아니지만 실물적 현상과 무관하게 중동 지역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과 같은 요인에 의해 유가가 급등하는 경우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금리 정책의 운신의 폭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약화된 소비에 치명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경제 및 증시는 중동 지역의 리스크 프리미엄 고조 등에 의한 국제 유가 상승과 같은 외부적 쇼크만 아니라면 경기 연착륙 및 완만한 금리인하 등을 바탕으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중국이 유럽의 지난해 최대 수입국으로 성장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공식 통계를 인용, 지난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유럽의 최대 수입국이 됐다고 보도했다.유럽 통계청인 유로스탯에 따르면, 유럽의 대중국 수입은 지난해 21% 는 1916억유로에 달했다. 반면 유럽의 대미국 수입은 8% 증가한 1762억유로를 기록했다.유럽의 중국 수출도 지난해 23% 증가한 633억유로를 기록하는 등 성장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유럽의 무역거래 증가가 미국 경기 침체의 위협 속에서도 유럽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분석한다.한편 유로화 강세는 최근 수출입 통계를 볼 때 유로존의 수출에 심각한 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독일 경제회복이 수출 호조에 탄력받아 시작했고 유로강세는 프랑스의 수출 경쟁력에 경고를 보냈기 때문이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루보·제일창투, 당국 감시 피하며 주가 폭등] 우리는 무식하게 올리지 않는다. 적당한 숨고르기가 롱런의 비결이다. 올들어 코스닥시장에 묻지마 급등주들이 인기다. 연속 상한가 행진으로 불과 1~2주 사이에 몇배씩 급등,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들은 예외없이 증권선물거래소에 의해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받아 주시 대상이 된다. 흔히 말하는 작전의 의심을 받게 된다.하지만 당국의 감시를 교묘히 피하면서도 최근 몇달새 주가가 몇배씩 오른 종목들도 있다. 지난해 10월 중순 기준으로 20배 이상, 12월 초 기준으로 10배 이상 폭등한 루보가 대표적인 종목이다. 루보는 지난해 10월10일까지만 해도 주가가 1130원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연말에는 4000원을 돌파하고, 1월말에는 6000원, 2월말에는 1만3000원을 넘어섰다. 3월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22일 장중에는 2만5000원을 넘기도 했다. 이렇게 주가가 급등하는 기간, 거래소측은 조회공시를 요구했지만 이상급등종목에는 지정하지 못했다. 이상급등종목에 지정되지 않을 정도씩만 기간별로 올랐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본부 공시팀 관계자는 "(루보와 같은 경우) 이상급등종목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화인에이티씨는 조동정, 윤상대 각자 대표가 보유중인 자사 주식 200만주(9.45%) 및 경영권을 IMM네트웍스(주)에 매각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70억원(주당 3500원). 이에따라 화인에이티씨의 최대주주는 조동정 대표에서 IMM네트웍스(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IMM네트웍스(대표 이근승)는 2006년 설립된 금융 컨설팅 및 투자회사. IMM네트웍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부국증권은 2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고등부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중등부 사업인 엠베스트의 실적 반영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1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김 연구원은 "고등부 시장의 성장속도는 작년을 정점으로 둔화될 전망이나 중등부 시장은 올해 세자리수 성장을 할 것이며, 향후 3년간 EPS의 연평균 성장률은 35%가 예상된다"며 "엠베스트와의 합병은 긍정적, 부정적 효과가 상쇄돼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대주주와 외국인 지분율, 일부 기관투자자 물량을 감안하면 실제 유통 주식수는 10% 남짓에 불과해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위피없는 영상폰'..무선인터넷 육성 vs 소비자선택권 확대]고속영상이동전화(HSDPA) 시장에서 위피 없는 휴대폰의 시판을 허용할지, 말지를 놓고 정보통신부가 수개월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가 없는 휴대폰의 시판을 허용하자니 '위피'가 울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판매를 못하게 막자니 '소비자들'의 시선이 따갑다. 정통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이번에는 이른바 '깡통 위피'가 출몰해서 정통부를 괴롭히고 있다. KTF가 무선인터넷 접속기능을 뺀 HSDPA 휴대폰인 'LG KH-1200'의 대리점 입고를 마치고, 정통부의 시판허용이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위피는 '무선인터넷 플랫폼'이라는 말그대로 휴대폰에서 접속할 수 있는 준(june)이나 핌(fimm)같은 무선인터넷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KTF가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도 없는 '무늬만 위피'를 휴대폰에 굳이 탑재하려는 의도는 무엇일까. KTF와 KT아이컴의 합병인가조건 세부이행계획에 '2004년 12월 이후 출시하는 모든 휴대폰에 위피를 탑재해야 한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위피없는 휴대폰을 출시하면 합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메가스터디 15만원대 첫 돌파…크레듀, 목표주가 상회] '우리가 너무 잘 나가나?' 교육대장주인 메가스터디와 '새내기 돌풍' 크레듀가 증권가의 목표주가를 무색케하는 고공행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최근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15만원대에 안착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22일 종가기준으로는 처음 15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23일에도 신고가를 경신, 15만4300원에 마감됐다. 23일 기준 시가 총액은 9784억원으로 1조원대에 근접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가 총액 1조원을 넘는 기업은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4개사 뿐이다. 이로써 메가스터디는 증권가의 평균 목표주가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메가스터디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는 국내 증권사는 총 8개사로 이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5만6500원이다. 메가스터디는 23일 장중 한때 15만5900원을 기록하며 평균 목표주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이미 우리투자증권(13만원), 대우증권(15만원), 굿모닝신한증권(15만2000원), 한국투자증권(15만4000원)의 목표주가를 넘어섰으며, 현대증권(15만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