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오스템임플란트의 상승세가 무섭다.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2,05%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7일 상장된 뒤 두달도 안돼 주가가 공모가 1만5000원의 3배 가량 뛰어올랐다. 현재 시가총액이 6000억원에 달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2위로 올라섰다. 최근 몇일간 팔았던 외국인이 다시 사는 모습이다. 전날 7만6000주 순매수를 보이며 외국인 비중이 다시 9%를 넘고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주성엔지니어링이 1/4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대비 250원(2.29%)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4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종전 대비 32% 상향조정했다. 성장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민후식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은 분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추정 매출액은 637억원으로 올해 추정 매출액인 1911억원의 30% 이상"이라고 말했다.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이후에도 반도체 산업의 설비 투자 지속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특히 내년에는 LCD장비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특징주]]삼현철강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 자산가치 평가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삼현철강은 코스닥시장에서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5.06%)오른 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현철강은 POSCO 열연 코일센터로 열연강판, 후판형강 등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국내 POSCO 철강 유통업체는 열연 11개사(상장사 7개), 냉연 17개사(상장사 3개)가 있으며 삼현철강은 5위권의 열연업체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른 열연업체들과는 달리 삼현철강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현철강의 2006년 영업이익률은 7.6%로 POSCO 열연업체 중 가장 실적이 우수했다"며 "올 세계주요지역의 열연코일 가격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현철강은 지난해 상반기 POSCO 주식을 4만5000주 매입, 이에 따른 평가차익이 53억원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위원은 올 삼현철강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9.4%포인트 증가한 1630억원, 영업이익은 11.1%포인트 감소한 101억원으로 전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성신양회는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6.50%이며 납입기일은 27일이다. 이자는 각 3개월분을 후 지급한다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로 낙폭을 확대하며 58만원을 이탈했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13억원 매수우위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미래에셋증권은 27일 아비스타에 대해 고정비용을 최소화한 해외 비즈니스 전략이 눈에 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700원을 제시했다.하상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현금성자산비율 등이 업종 평균보다 양호하고 'BNX'와 'TANKUS' 2개 브랜드로 2002년 이후 연평균 54.5%의 매출 신장세를 보여 안정적"이라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아비스타의 2007년과 2008년 순이익을 각각 146억원, 139억원으로 추산하고, 올해 하반기 론칭하는 신규 브랜드의 성공유무가 실적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하 연구원은 "유사한 해외 비즈니스를 하는 오브제가 약 5년에 걸쳐 달성한 해외수출액(약43억원)을 아비스타는 2~3년 만에 달성하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며 "도매사업으로 활성화시킨 뒤 직진출하는 방식은 고정비용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볼륨화가 용이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프로그램은 27일 장초반 32억원의 매도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비차익이 대부분이 차지하고 있다.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작년11월 6일연속 이후 처음…"IT 살면 증시 쉬워진다" 영향 관심]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입질이 시작된 것일까?외국인이 삼성전자를 5일 연속 사들였다. 지수보다 한걸음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외국인의 매수세로 삼성전자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일 연속 사들였다. 총 매수수량은 13만6068주. 매일 저가에 매수했다고 가정하면 79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가 시작된 조짐이 보이는 셈. 그동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마친 만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5일이상 연속 사들인 적은 지난해 11월 9~16일까지 6일 연속 순매수이후 4개월만의 처음이다.외국인의 삼성전자의 매수세로 외국인의 전기전자(IT)에 대한 순매수세도 돋보인다.지난 21일부터 IT업종에 순매수를 시작한 외국인은 나흘동안 1044억원어치의 IT업종을 순수히 사들였다. 외국인이 IT업종을 나흘이상 연속 사들인 적은 지난해말(12월21~28일)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매수세로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확산됐다. 삼성전자는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횡보세 지속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삼성전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NH투자증권은 27일 LCD업황이 올 1분기를 바닥으로 올 하반기부터 2009년까지 장기 호황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종전보다 한단계 높였다. NH투자증권 최시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이후 LCD업계가 장기 호황을 맞을 수 있는 상황에서 6개월∼1년후 업황을 선 반영하는 주식시장 속성으로 볼때 올 상반기가 LCD업체 투자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이후 2009년까지 LCD 호황은 LCD-TV 수요증가가 견인할 것"이라며 "LCD-TV 출하량은 2008년 9600만대로 CRT-TV와 비슷한 규모로 확대된 후 2009년에는 CRT-TV를 추월해 전체 TV 출하량의 50% 이상을 LCD가 점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LCD-TV와 CRT-TV 가격차 축소로 내년이후 32인치 이하 LCD-TV가 가격안정기에 진입할 수 있는 것도 LCD판넬 제조업체 수익성 개선에 중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업종 대표주인 LG필립스LCD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올 하반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앞으로 40인치대까지 LCD-TV 사업 확대가 불가피한 마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한화증권은 27일 국내증시에는 호재와 악재가 겹쳐 있다고 분석했다. 호재는 먼저 외국인 및 기금의 매수세 지속으로 수급의 안정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중국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시스 개선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그러나 전고점 및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점은 악재로 풀이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 위기 및 관리 지정 종목이 늘어나는 점도 악영향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WTI 원유가격이 62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LG카드의 관리절차 해제되는 점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LG카드는 채권단 보유지분을 공개매수를 통해 ㈜신한금융지주회사에게 매각하면서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가 해제된다. GS건설이 임원 성과급 지급 목적으로 8만7308주(73억원)의 자기주식을 처분 키로 결정한 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김동하기자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