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28일 개장초 기관이 프로그램매수를 앞세워 매수우위의 대응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개인은 동반 매도다. 기관 순매수는 9시5분 현재 24억원, 외국인 순매도는 15억원이다. 주요 투자주체별 매매 규모는 크지 않다. 박스권 장세속에서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를 확인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엑스씨이가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엑스씨이는 전날 대비 320원(4.52%)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우증권은 이날 엑스씨이에 대해 성장성 있는 수익모델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방식) 시대의 개막은 엑스씨이에게 최대 호재"라며 "서비스 발전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다운로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엑스씨이의 주력 플랫폼인 위피자바(WIPI-Java) 플랫폼의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위피 표준화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콘텐츠 제조업자와 이통사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때 동사의 주력 플랫폼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또 중국 3G시장이 엑스씨이에 있어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엑스씨이의 글로벌 전략은 국내 제조사 해외향 단말기에 자바 플랫폼을 탑재하는 것과 해외 이동통신회사의 자바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특히 중국내 다탕 모바일과의 독점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목표수익 달성땐 일부 환매해도…재투자 국내7:해외3 안정적] "만기가 다가온 적립식펀드를 환매해야 될지 아니면 그냥 더 묵혀둬야 될지…." 투자자 A씨는 2004년 3월에 가입한 적립식펀드가 만기가 다가오자 고민에 빠졌다. 이 펀드의 3년 누적 수익률은 30%로 괜찮은 편. 하지만 펀드를 환매하지 않고 더 두자니 알토란같이 모은 목돈을 손해 볼까 두렵고, 환매하자니 주가가 더 오를 경우 이익볼 기회를 잃는데다 막상 뚜렷한 대안도 떠오르지 않는다. 올들어 A씨처럼 적잖은 고민을 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적립식펀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2004년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신영증권은 2004년에 적립식펀드에 가입해 올해 투자기간 3년째를 맞는 만기금액이 중도 환매액 30%를 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거치식된 적립식…일부 환매도 고려=적립식펀드는 매달 일정액을 적금처럼 붓기 때문에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목돈을 투자한 거치식보다 안정적이다. 이를 테면 주가가 떨어지면 같은 값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고 지수대별로 일정액을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평균 매입단가 하락효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펀드 가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갭업 개장하며 940원대로 확실하게 진입했다.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7원 높은 941.6원에 갭업 개장한 뒤 942.9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9시2분 현재는 942.40/70에 호가되고 있다.전날에 이어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원/달러환율이 추가상승하는 모습이다. 경상수지 내용이 좋지 않고 국제유가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는 등 제반상황은 좋지 않다. 주가는 약보합 출발이며 엔/달러는 117.9엔이다. 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28일 개장초 지수관련 블루칩이 동반 약보합세다. 한국전력만 강보합세다. 삼성전자가 1000원 하락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도 동반 약세다. 하이닉스는 반등시도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신세계 SK는 강보합세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28일 장초반 프로그램은 29억원의 순매수를 출발하고 있다. 모두 비차익거래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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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출산 앞둔 예비부부 중심 관심급증…업체 신뢰도 고려한 신중한 선택 필요]제대혈 보관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우리닷컴(www.woori.com)내 메디포스트 셀트리, 차병원 아이코드, 보령 아이맘셀, 라이프코드, 이노셀 등 총 5개 브랜드의 제대혈 보관 상품 매출이 1억3000여 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최근 한 달 평균 매출도 2억원에 달하는 등 제대혈 보관상품 매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업계는 지난해 쌍춘년 특수로 결혼 커플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60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출산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제대혈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탯줄에 들어 있는 혈액’을 뜻하는 제대혈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우리 몸의 뼈, 근육, 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백혈병, 악성빈혈, 암 등과 같은 난치병 치료에 활용된다.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에만 채취가 가능한 제대혈은 제대혈 은행에 보관 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삼성전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주)아구스는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아구스는 스탠드얼론(Stand-alone) DVR 과 NVR(Network DVR)을 전문 개발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22억 5천만원과 50억 9천만원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0,000원~12,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주)아구스는 최근 업계최초로 Full H/W H.264코덱 기반의 Stand-alone DVR을 개발하여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동경보안전시회에 출품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 전시회 기간동안 연간 140억여원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 오는 4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4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문병환기자 moon@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피시장에서 경계매물이 우세한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47분 현재 코스피동시호가에서는 미국증시 하락 소식 및 나스닥선물 급락, 단기 급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 소식 등으로 우량주, 금융주, 단기급등 종목군 등으로 경계매물 나오고 있다. 일반성(+)권 매수세는 재료보유주, 실적호전주, 단순저가주, 외국인선호주, 종이목재, 철강금속, 유통 등으로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소폭(-)가 예상되고 있다. 내수, 제조업종은 보합혼조~개별(+), 건설, 무역업종은 약보합~개별(-), 금융주는 약보합~개별(-), 블루칩은 약보합~개별(-)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포스코는 자사주 10만주를 매매시간중 매수한다고 신청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닥시장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44분 현재 코스닥동시호가에서는 해외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약화되면서 경계매물이 일부 지수관련주를 비롯한 여타 업종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간 현재 매수세는 유통업종, 디지탈콘텐츠,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개별재료주로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으로는 LG텔레콤, CJ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쌍용건설 등으로 매수세가 호전되고 있다. 그러나 그밖의 주변주로는 경계매물이 개별(-)권까지 나오면서 우세한 모습이다. 시초가 출발은 보합(-)권이 예상되고 있다. 벤처기업은 보합(-), 일반기업은 보합(-)~개별(+)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신임 사장에 전 노무라증권 임원 출신 사이토 아츠시(67)를 임명했다. 사이토씨는 다이조 니시무라 전임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외부에서 발탁됐으며 최근까지 정부 기관인 산업재생공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노무라 증권 재직 당시 주로 해외 관련 업무를 도맡아 도쿄증권거래소의 해외 제휴를 추진하기 적합하다는 평이다. 사이토 신임 사장 지명자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오는 6월 22일 사장직에 정식 취임한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최근 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와 업무 제휴를 성사시키는 등 그동안 보수적이었던 분위기를 탈피해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