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통게청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통계청 2월 산업활동 동향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29일 오전 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DR 주력제품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주력 제품인 512메가(64Mx8) DDR333 제품은 3.61달러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400제품은 0.27% 오른 3.65달러에 거래됐다. 다음은 오전 11시 기준 거래 가격이다. ◇ 512메가(64Mx8) DDR2 D램 반도체 가격PC667 DDR2: 평균가 2.81달러 변동률 -0.70%PC533 DDR2: 평균가 2.76달러 변동률 -1.07%◇ 512메가(64Mx8) DDR D램 반도체 가격PC400 DDR: 평균가 3.65달러 변동률 +0.27%PC333 DDR: 평균가 3.61달러 변동률 0.00%◇256메가(32Mx8) DDR D램 반도체 가격 PC400 DDR : 평균가 2.03달러 변동률 0.00%PC333 DDR : 평균가 2.00달러 변동률 0.00%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개인투자자인 손영호 씨는 장내ㆍ외매매를 통해 대신벤처캐피탈 지분 19만9000주(1.16%)를 늘려 보유지분율이 6.19%로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그는 공시 내 보유목적에 대해 향후 이사회 참여 등 영향력 행사를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임동욱기자 dwlim@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대출금리는 소폭 상승]예금은행들의 특판 예금 유치 경쟁으로 지난달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가 급등했다. 반면 대출금리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저축성수신 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79%를 기록 전달보다 0.10%포인트 급등했다.정기예금 금리가 일부은행의 특판예금 취급과 우대금리 인상 등에 힘입어 4.61%에서 4.76%로 0.15%포인트나 오르는 등 순수저축성 금리가 0.14%포인트 급상승했다.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도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 상승과 일부 은행의 특판 취급으로 0.07% 올랐지만 정기예금 금리에 비하면 폭이 적었다.은행 특판취급으로 정기예금에서 5.0% 이상을 받은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달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18.2%였는데 무려 35.3%로 뛰었다.예금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는 6.34%로 0.02%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기업대출금리와 가계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지만 일부 공공기관에 대한 저금리대출 취급이 크게 늘면서 공공 및 기타대출금리가 워낙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기업대출금리는 중소기업이 0.04%포인트 오른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임대보증금 1484만7000~3097만원, 월임대료 12만2000~25만7000원]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김포시 장기동 일원 김포장기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114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김포장기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17평형) 160가구, 46㎡(20평형) 494가구, 51㎡(22평형) 280가구, 59㎡(26평형) 180가구가 공급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9㎡는 1484만7000원, 12만2000원 △46㎡는 2071만3000원, 17만1000원, △51㎡는 2541만8000원 21만원 △59㎡는 3097만원 25만7000원이다.신청이 가능한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370원(4인 이상 세대의 경우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개별공시지가 기준), 자동차는 2200만원 이하(현재가치 기준)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다.전용면적 50㎡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만169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만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 강서구, 인천시 강화군·계양구·서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늦깎이 신입사원 대거 등장·기업인력운용 제한 명암 교차할 듯] 정부가 채용부터 해고까지 전 단계에서의 연령차별을 법적으로 원천 차단키로 함에 따라 고용시장 및 기업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채용시장에서는 '늦깎이' 신입사원이 현재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의 진입장벽이 없어지면서 기존에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들의 이직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미 신규사원 채용시 나이제한을 없앤 사업장이 좋은 사례다. 지난 2004년 6월 신입사원 연령제한을 폐지한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50세 중년 남자가 최말단 직원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나이 제한과 함께 학력제한을 없앤 상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치러 신입사원을 선발한 결과"라는게 근로복지공단의 설명이다. 이 공단에는 40세 이상 신입사원만 15명이 넘는다. 근로복지공단 외에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공사에서도 신규직원 채용조건에서 나이제한을 삭제하는 등 근로자 채용시 연령기준을 없애는게 공기업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 채용때 올해부터 나이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한 항공사에는 50세가 넘은 여성이 승무원 시험에 응시해 화제가 됐었다.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재무구조개선·매출액 증대 일시적 현상… 해제지속 어렵다"]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기업들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이 없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2006 사업연도 결산 결과, 전 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 16개사 중 8사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05사업연도 결산기를 변경해 조기 해제된 벅스인터랙티브, 세이텍, 세종로봇을 포함하면 총 69%인 11사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자본잠식률 50% 이상기업은 감자 및 대규모 유상증자로 자본잠식사유를 해소했고, 매출액 30% 미달기업 3사중 신라섬유는 손실을 감수한 매출로, 세인은 귀금속 도매업을 통한 일시 매출계상의 방법으로 사유를 해소했다.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트픽스를 제외한 기업의 경우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없는 재무구조 개선, 매출액 증대 등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해 관리종목 해제상태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리종목 해제기업 대부분이 적자를 기록했고 일부 기업은 적자폭이 오히려 확대된 점을 고려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청약가점제]'가구소득·부동산자산' 항목추가도 고려]새로운 주택청약제도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가점제 하에선 부양가족수가 많고 무주택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각각 긴 수요자가 유리해진다.반면 무주택기간이 짧은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은 가점제 대상주택보다는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되는 주택을 노리는 편이 낫다. 다만, 공급 물량의 최대 50%(전용 85㎡ 이하는 75%)가 가점제 몫으로 할당되기 때문에 당첨확률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9월 이후 실시될 가점제는 평형에 상관없이 △무주택기간(만점 32점) △부양가족수(35점) △가입기간(17점)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가중치가 없어 최대 점수는 84점이다.예컨데 4명의 부양가족을 두고 8년3개월간 본인 명의의 주택없이 지내며 8년2개월 동안 청약통장을 가입했다면 가점은 53점이다. 무주택기간이 7년6개월로, 6년2개월간 통장에 가입해 3명을 부양하고 있는 경우 44점을 받게 된다.사회초년생인 직장인이 부양가족없이 3년8개월동안 세입자로 살면서 3년1개월째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점은 불과 18점에 그친다. 이런 경우 가점제 대상 물량을 당첨받기 매우 어렵다.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해외금속복합기업의 지분을 국내기업이 인수한 사례 중 최대규모]SK네트웍스(사장 정만원)가 중국 산시성에 위치하고 있는 동(銅)광산ㆍ제련소 복합기업의 지분 45%를 인수하고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네트웍스는 29일 중국 산시성(山西省)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정만원 사장과 중국 위요우쥔 산시성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동업주식유한공사의 지분 인수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광업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SK네트웍스는 산시성 정부기업인 북방동업주식유한공사의 지분 45%를 1억3300만달러 유상증자 방식으로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투자자금은 전액 기존의 광산개발, 제련소 용량증설 및 현대화 사업에 투자돼 기업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내년 중 북방동업의 중국 증시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SK네트웍스가 지분을 인수하는 북방동업주식유한공사는 1956년 설립된 화북지역 최대 동 생산 기지이자 중국 제5위권의 동 복합기업으로서 채광부터 제련사업까지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고 있다.북방동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동광산은 지하 채광방식 중 중국최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940원선 밑으로 밀렸다. 전날에 이어 940원대에서 추격매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9시43분 941.6원까지 상승했던 달러화는 11시23분 939.6원으로 하락하며 940원선을 다시 내줬다. 11시31분 현재는 939.70/10에 호가되고 있다.하락하던 엔/달러 및 엔/유로환율은 모두 반등전환했다. 주가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수급측면에서 볼때 밑에서는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위에선 업체네고 물량 포진이 여전하다. 옵션시장은 여전히 활기가 없다. 현물환 시장도 940원선 전후로 막힌 상태다.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리딩할 세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940원선 중심의 방향없는 혼조장세가 예상된다.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토요타를 비롯한 수출주 낙폭이 크다. 오전 11시 12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58.48엔(0.92%) 빠진 1만7096.25로, 토픽스지수는 13.04포인트(0.76%) 떨어진 1698.0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고 밝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국제 유가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배럴당 64달러를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아시아권 증시 가운데 가장 낙폭이 컸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엔 떨어진 116.85엔을 기록, 3월 13일 이후 최대 변동폭을 보였다.토요타는 1.2% 떨어졌고, 소니(-2.8%)와 캐논(-1.6%)도 하락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6일째 상승세를 이어 가며 상하이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18.405포인트(0.58%) 오른 3191.423을, 선전종합지수는 1.847포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29일 개최된 외환은행 주주총회에서 시민단체들이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에 또다시 문제를 제기했다. 은행법상 외환은행 주주들의 성격에 따라 보유할 수 있는 지분한도가 있는데, 현 최대주주인 론스타의 자격이 적법하느냐 하는 것이다.경제개혁연대는 현재 진행되는 주주총회에서 론스타를 금융주력자로 볼 것인가, 아닌가에 관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개혁연대 관계자는 "현행 은행법에 따르면 비금융주력자가 금융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총 발행주식의 4% 이상을 보유할 수 없다"며 "이를 초과해 보유하는 경우는 초과지분을 처분해야 하고 그 의결권도 제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론스타가 외환은행 주식 64%를 보유하고 있는데, 금융주력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총안건 상정 이전에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의 적법성을 판단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날 주총에서 경제개혁연대는 은행법상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 해당 여부를 판정한 적이 있는지 질의했다. 또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라면 적법하게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이 제한되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준환기자 abcd@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산업은행이 국제금융시장에서 글로벌본드 10억달러를 발행하고 서명식을 가졌다.29일 산은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3년 달러화 변동금리채와 7년 유로화 변동금리채의 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3년 달러화 변동금리채는 U$리보+ 14bp의 금리로 6억 달러가 발행됐고, 7년 유로화 고정금리채의 경우 Euribor + 24bp에 (미 U$ Libor + 22bp 상당) 3억 유로(미화 4억달러 상당)가 발행됐다. 산은은 최근 중국 주가폭락사태 및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 등으로 인해 국제투자가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도 금융시장 파동 이전 금리 수준에서 발행에 성공, 4월 이후 한국물 발행시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유럽 및 아시아계 투자가들의 참여는 물론 그동안 높은 가산금리 수준을 요구하며 한국물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던 미국계 투자가들도 대거 참여함으로써 전세계 투자가들을 골고루 확보하는데 성공한 딜"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같은 결과는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만기와 금리형태를 정확히 분석해 달러화 시장 및 유로화 시장을 동시에 진입하는 Dual Tranche 구조를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29일 중국 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1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21포인트(0.61%) 상승한 3191.88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