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화인에이티씨는 최대주주의 지분 양수도 지계약으로 최대주주가 종전 조동정씨 외 1인에서 IMM네트웍스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고려시멘트는 모그룹인 유진의 지분취득에 따라 서울증권을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동신건설은 주당 100원(시가배당률 3.8%)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삼보컴퓨터가 제출한 2006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전액잠식 사실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80조의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주권에 대해 의견청취 등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내 청약점수는 얼마일까]사례별 분석]"무주택자라도 부동산을 소유한 60세 미만 부모님과 함께 살면 자신의 무주택기간을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아내가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는데 청약점수에 영향을 미치는지요."청약가점제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련 문의가 부동산정보업체에 쇄도하고 있다. 자신의 청약점수는 얼마나 되는지, 또는 어쩔 수 없이 가족이 떨어져 지내는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문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저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37세된 이모씨는 지금 전세집에 살고 있고. 59세된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 아버님은 최근 정년퇴임한 후 퇴직금으로 인근 단독주택을 매입, 여기서 나오는 월세로 용돈으로 쓰고 있다. 박씨의 어머니는 이씨가 20세 되는 해부터 그의 이름으로 청약부금을 넣었다. 4세와 2세인 아들이 있다.이씨는 자신의 이름으로 소유하고 있는 집이 없지만 무주택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부모님이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라는 항목에서 걸린다. 그러나 이씨는 앞으로 1년만 기다리면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부동산을 소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건교부 양주신도시 개발계획 승인]양주 옥정지구 193만평이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등 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639만㎡(193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04년 12월 지구 지정된 옥정지구와 2006년 5월 지구 지정된 회천지구(134만평) 중 1차적으로 옥정지구의 개발계획이 승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옥정지구의 토지와 물건조사를 거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보상절차를 거치게 된다. 부재지주의 1억원 초과 보상금에 대해서는 투기 방지를 위해 채권으로 보상된다.서울시계 북쪽으로부터 약 13km 지점에 위치하는 양주신도시는 양주시 지역 총 327만평의 택지를 개발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개발계획이 승인된 옥정지구에는 양주시 옥정동, 율정동, 고암동, 회암동, 삼숭동 일원에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3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인구밀도 ha당 125명,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73%, 공원.녹지율 27.2%에 달하는 중.저밀도의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된다. 분당(ha당 199명)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30일 중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9일 간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했다. 공상은행 등 은행주가 단기간에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관측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554포인트(0.42%) 하락한 3183.983으로 마감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071포인트(0.62%) 뛴 825.788을 기록했다. 은행주는 최근의 상승폭이 지나쳤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매도세가 몰렸다. 중국 1위 공상은행은 지난 2일간 8.3% 급등했었으나 이날 1.8% 빠졌다. 중국은행도 2.1% 하락했다. 반면 철강업체들은 철강 단가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다.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샨 스틸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56% 증가할 것이란 전망 속에 2.3% 상승했다. 안강스틸은 6.7%, 라이우스틸은 7% 급등했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증시를 끌어올린 건 지표였다. 4분기 경제성장률(확정치)은 예상 밖의 결과를 안겼고 인플레이션 지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되살렸다. 이란에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유가가 배럴당 66달러까지 치솟아 증시는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탄탄한 펀더멘털에 안도한 투심을 흔들긴 부족했다.스펜서 클라크의 수석시장전략가인 마이클 셸던은 "유가가 6개월새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무엇보다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인플레가 여전히 높다"며 실망감을 안긴 터라 예상을 밑돈 물가 지표는 금리 인하를 바라는 투자자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됐다.이런 가운데 이날 인플레이션과 소득, 소비, 주택 등 경제 지표가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객관적 지표들이 또 다시 증시를 지지할 수 있을까.◇ 지표의 향연, 근원개인소비지출 관심 집중30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FRB가 인플레이션 판단 지표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월 근원개인소비지출 지수가 발표된다. 2월 근원개인소비지출은 전월 0.3%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마켓워치 조사).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디지웨이브테크놀러지(디지웨이브텍)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라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답변시한은 4월 2일 오후까지.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30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개인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유가 상승으로 정유주가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오전 8시 36분(현지시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6.90포인트(0.27%) 하락한 6307.30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8.97포인트(0.13%) 떨어진 6888.11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7.25포인트(0.31%) 하락한 5614.28을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 상승과 동절기 쇼핑이 감소하면서 2월 미국의 개인소비는 전월(0.5%)보다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보다폰은 3% 내림세다. 회사측은 2008년 유럽지역 통신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규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면 이란과 영국간 긴장상태가 지속되면서 유가는 배럴당 66달러를 넘어섰다.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0.6% 오른 66.4달러를 기록중이다.이에 유럽 정유업계 1,2위인 로열더치셸과 BP는 상승하고 있다. 구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광산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리오틴토와 BHP빌리톤도 강세다.김병근
[머니투데이 38커뮤니케이션]장외시장이 하락 하루만에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이 미국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중국등 해외증시 호조 소식으로 상승세로 출발 했으나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오름폭이 둔화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올라 장을 마쳤다. 장외시장은 심사청구 종목이 강세를 보여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삼성카드,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동양생명보험 등이 상승세로 출발했고, 장 중반 들어 셀트리온이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나 대다수 등락종목이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로 등락을 거듭했다. 대형주가 주말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으나 최근들어 약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게임 관련주에서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7100원으로 200원 올랐고 강세를 보였던 엠게임이 상승에 부담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온라인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1만900원으로 100원 하락했다.바이오관련 종목에서는 단백질의약품업체 셀트리온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여 1000원 내린 3만7500원을 나타냈다. 반면 인공피부 가공업체 한스바이오메드는 200원 올라 5700원을 기
[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보루네오가구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보루네오가구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이중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해 대주주인 캠코SG인베스터스측에서 표결로 하자고 했고, 표결끝에 반대가 많아 무산됐다.회사측이 이사후보로 내세운 사람은 나홍배 탑시스템 대표이사, 정맹기 삼익악기 해외법인 회장, 이범희 산은캐피탈 PEF실 실장, 이강록 삼송캐스터 상무 등 4명이다. 또 감사는 한국마벨에 근무하고 있는 한현모씨를 추천했다.하지만 대주주의 반대로 인해 이사 및 감사선임이 부결된 것. 이에 보루네오가구는 새로운 이사 및 감사를 뽑을때까지 임기가 만료된 이사를 포함한 현재 경영진이 일단 이사회를 맡게 된다.한편 회사측은 "이번 이사 선임 무산과 매각건과는 관계가 없다"며 "주총과는 별개로 캠코SG와 삼익악기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백진엽기자 jyback@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제약·바이오시황]]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제약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유한양행 등 대형주들이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상승 속에 바이오주들은 대체로 상승, 소형 제약사들과 대조를 이뤘다. FTA 종료 앞두고 중소형 제약사 하락 30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유한양행이 3% 가까이 오르는 등 대형 제약사들의 시세가 좋았다. 유한양행이 2.79% 오른 14만7500원에 장을 마쳤고 한미약품(2.53%)과 LG생명과학(2.96%) 등도 상승했다. 반면 동화약품(-1.30%) 부광약품(2.02%) 국제약품(-3.42%)등 중소형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전날 주총을 마친 동아제약은 1.08% 내렸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는 7만원대 중반에서 지지부진하는 모습이다.FTA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업계 구조조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소형주들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다는 지적이다. 의약품 관련 FTA가 주요 현안에서는 제외되는 분위기지만 어쨌든 미국 제약사들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에게는 부담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제네릭 비중이 적은 중외제약은 2.50%
[머니투데이 김성희기자]삼성화재는 2006회계연도 4월부터 올 2월말까지 279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2%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매출)는 7조4779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3.4% 성장했다. 일반보험은 11.8% 늘어났고, 장기보험은 14.9% 증가했다. 특히 장기보험 초회 성장률은 7.1%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11.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이 101.5%로 0.3%포인트 악화됐다. 전체 손해율은 80.7%를 기록했는데, 그중에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1%포인트 개선된 75.2%로 나타났다. 사업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20.8%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률은 59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늘어났다. 투자이익률은 전년동기와 같은 4.5%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월 한달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월에 비해 27.1% 늘어난 531억원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안정과 수익증권 환매 처분이익 등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희기자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증시 급락에 수익률도 하락… '건강한 조정' 시각도]베트남 증시가 급락하자 베트남 투자 펀드 수익률이 미끄러지고 있다. '중국발 쇼크'에도 꿋꿋하던 베트남 증시가 본격적인 장기 조정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연초이후 상승에 대한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베트남 증시 출렁에 펀드도 '쭈르륵'=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운용의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 1'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9일 기준으로 -8.6%까지 떨어졌다.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 2'도 -7.2%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맵스운용의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티베트남주식혼합 1'는 -2.77%에 머물렀다. 베트남펀드 가운데 지난 2월 9일 설정된 골든브릿지운용의 'GB블루오션베트남주식혼합 1'만 1개월 수익률 0.09%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상장 기업을 얼마나 편입하고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를 보였다. 상장기업 편입 비중이 낮은 미래에셋맵스나 골든브릿지 자산운용의 펀드는 상대적으로 수익률 하락폭이 작았다. 표영신 미래에셋맵스운용 마케팅팀 과장은 "지난 12월에 설정됐기 때문에 아직 기업공개(IPO)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