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종덕 본부장) 울릉도 도항과 독도 명칭의 유래를 살펴보는 심포지엄이 21일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자리에서 독도 전문가 김충석 여수시장이 여수 지역민들이 독도를 개척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라도 지역민들이 울릉도(독도) 도항과 울릉도 개척기에 주요 역할을 했으며,이와관련 독도 명칭도 이런 상황에서 유래되었다고 짚었다. 이날 삼산면 초도가 고향인 김충석 여수시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공도정책이 발표되기 훨씬 이전부터 초도와 삼도(거문도)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오고가면서 개척했고, 조운선(여객선) 역할도 했다”며, “여수 어민들의 해양개척정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문화적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도문제에 관해 “일본 사람들의 주장에 정정당당히 맞서고 전 세계에 진실을 전해 주변국과 공동대처하면서 독도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이 독도 문제에 관해 이같은 주장을 펼친 이유는 독도역사에 대해선 누구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독도 관련 자료집을 직접 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독도 문제 전문가들의 '독도 관련' 주제발표도 눈에 띄었다. 김수희 영남대 교
(광양=박종덕 본부장) 농약을 가스활명수에 타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광양 사는 주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광양경찰서(서장 박봉기)는 만취한 상태로 귀가한 남편(윤모씨.48)에게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을 탄 가스활명수를 마시게 하여 살해한 혐의로 피해자의 부인 강모씨(47)를 긴급체포하여 구속수사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의 부인 강모씨는 지난 5월 10일 밤 9시 20분경 광양시 00동 자신의 주거지 거실에서 만취한 상태로 귀가한 남편(윤모씨.48)에게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을 탄 가스활명수를 마시게 하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양경찰서 강력1팀은 사체부검시 특이한 점은 발견치 못하였으나 피해자가 마셨던 가스활명수를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메소밀'이라는 고독성 농약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때부터 경찰은 피해자 주변 및 보험가입여부 등에 수사한 결과 부인 강모씨가 보험금 일부를 수령하는 등 의심점을 발견, 집중 추궁한끝에 범행을 시인받아 지난 20일 구속했다. 피의자는 피해자를 살해 후 “남편이 질식으로 사망하였다”며 신고 후, 남편 명의로 가입한 우정국과 삼성화재에 보험료를 청구하여 일부 금액으로 1,0
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주)광양교통에서 제출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율 변경신고서를 수리하고, 시내버스 운임.요율을 조정, 평균 10.7% 인상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 이후 4년 4개월만에 조정한 시내버스 운임.요율은 2010. 5. 13자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요율을 평균 10.7% 인상하기로 심의.의결 하고, 전라남도에서 시달한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및 적용기준으로 2010년 7월 1일 이후부터 도내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목포시와 나주시는 2010년 7월부터, 여수시와 순천시는 2010년 10월부터 요금을 인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조정한 시내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의 시내 기본요금은 일반인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었으며, 중고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고, 초등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50원이 인상되었다. 시계외 구간요금 조정안은 시외버스 운임.요율(㎞당 100.88원)을 적용한 요금으로 광양읍↔순천의 일반인 요금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이 인상되었으며, 중마동↔순천의 일반인 요금은 1,900
엘가(Elga)탄전 주거단지 일괄 수주로 광산 공동개발 한발 다가서 러시아 최대 자원개발사 메첼(Mechel)과 자원개발 및 스테인리스 사업 MOA 체결 G20 한-러 정상회담시 체결한 MOU의 가시적 성과로 양국 경제협력 물꼬 왼쪽부터 이규정 포스코 A&C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고르 쥬진(Igor V. Zyuzin) 메첼 이사회 의장, 드로노프(Dronov) 메첼 마이닝 사장 포스코가 러시아 최대규모인 엘가탄전 광산개발에 필요한 근로자 숙소 건설 공사를 일괄 수주함으로써 엘가탄전을 비롯한 러시아 자원개발을 본격화하게 됐다. 포스코의 설계ㆍ건축ㆍ감리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 A&C는 21일 모스크바 메첼본사에서 포스코 정준양 회장, 포스코 A&C 이규정 사장, 러시아 철강 및 최대 자원회사인 메첼의 이고르 쥬진(Igor V. Zyuzin)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엘가탄전 개발에 필요한 근로자용 숙소와 호텔, 경찰서, 병원 등 주거단지 건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주거단지 건설을 일괄 수주함으로써 향후 광산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엘가탄전은
(순천=박종덕 본부장) 순천경찰서는 호남지역과 부산, 충청지역 등 전국을 무대로 법무사 사무실 등에 들어가 법률상담을 하는 척하면서 의자나 옷걸이에 걸려진 양복주머니에서 지갑을 절취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절취한 신용카드로 고가의 홍삼제품 등을 구입하여 되파는 수법으로 절도와 사기행각을 벌여온 홍모씨(남,68세)와 장모씨(남,41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절취, 장물처분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주로 법무사사무실이나 약재상 등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상담하거나 물건을 주문할 것처럼 주의를 흐트러뜨리고 그 사이 지갑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로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여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청주, 영주, 대구, 부산, 전주 등지를 돌며 모두 7회에서 걸쳐 지갑을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21회에 걸쳐 약 2,50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 등을 구입하여 되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다문화 다자녀의 영양 불균형 해소로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다문화 어린이 39명을 대상으로 철분보충을 위한 다양한 계절 음식을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이 충분히 섭취 될 수 있도록 엄마 영양교육 및 아기빈혈 검사 등을 월1회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 자녀가 미래의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에 우리 음식을 교육함으로써 한국을 빠르게 이해하여 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다문화 가정의 영양플러스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별도의 건강관리와 조리교육 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간접적으로 도와서 균형잡힌 영양상태가 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정말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누락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별도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박종덕 본부장) 주승용 의원(민주당, 여수시을)이 22일 오후 1시에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8대 국회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감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제18대 국회 출범이후 3년간(2008.5.29~2011.5.31) 회의 출석률, 법안발의건수,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등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을 10개 지표로 평가해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측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최고대표기관으로서 분발하고 심기일전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기를 기대하며 헌정우수상을 제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이렇듯 귀한 상까지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초선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공부하고 성실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왔는데, 그러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3년 간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 모니터
(광양=박종덕 본부장) 연40만톤 가공능력을 갖춘 경남스틸 냉연강판 광양공장 준공식이 22일 광양시 태인동 장내산단내 경남스틸 광양공장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경남스틸 최충경 대표이사,배인호 광양공장 사장을 비롯 관련업체 대표이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후 테이프 컷팅과 조형물 제막, 공장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스틸(주)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냉연압연 강판을 가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광양시와 MOU를 체결한뒤 180억 원을 투자, 16,080평방미터 부지에 광양공장을 준공 하고 본격적인 냉연제품 가공에 들어갔다.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1일 오후 3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구례군에 소재한 군부대를 방문하여 부대장에게 국가적인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배지를 달아주고 난 후 젊은 청춘을 국토방위라는 신성한 의무에 바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우리나라는 작년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시기에 처해 있다. 특히 이런 특정 사건이 있을 때에만 국가보훈과 호국안보에 대한 여론이 집중될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 지청장은 이어서, "휴전상태인 국내정세와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여 우리는 평소 나라를 위해 공헌을 세우거나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최일선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 마지막으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사회에 복귀한 제대군인에 대해 무한한 감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강 지청장의 순천보훈지청 관내에 소재하는 군부대 방문 국군장병 위문은 지난 16일
(함평=지대만 기자) 함평 경찰서 (서장 김치중) 는 지난 겨울 폭설피해로 함평군청으로부터 피해보상금을 수령한 총 137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관련 공무원들의 부당한 집행함 혐의를 두고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개 농가의 피해신고가 보상기준에 해당하지 않거나 피해내용이 부풀려져 4,550만원의 피해보상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된 것을 확인했다. 이중 고의로 7개 농가에 1,7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하거나 부당하게 신청 수령한 공무원 등 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또는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고의성이 없는 나머지 공무원에 대해서는 함평군청에 기관통보하고, 부당 수령한 16개 농가에 대해서는 함평군청에 보상금환수 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함평 경찰서는 이번 폭설피해보상금 수사에서 해당 공무원들이 금품을 수수하고 보상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것은 아니었으나, 군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보조금을 불성실하게 집행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로봇분야의 큰별 순천에 오다 카이스트 김종환교수 드라마“카이스트”실제 주인공으로 극화 로봇축구의창시자인 김종환교수가 순천을 방문하여 강의를 한다. 22일 오전10시 순천 상사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김종환(KAIST교수)는 “로봇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학교관계자와 선생님,학부모와 학생이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환교수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주도할것임을 강조하고,로봇교육을 통해서 로봇관련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로봇인재육성양성과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주제로 강의 한다. 또한 김교수는 이지역 학생들이 로봇에대한 비젼과 인식을 새롭게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로봇교육의 확대가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식경제부 로봇활용시범학교로 선정된 상사초등학교(교장.최봉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로봇과학을 전교생이 참여하고있으며,로봇교실을 개설하여 로봇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는 점에서 이번 김종환교수의 방문은 이지역 로봇교육의 질을 올려줄것으로 보인다. 김종환교수는 세계로봇축구연맹 회장과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위원회 회장을 맡으며,1997년도에는 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내 중흥 S-클래스 아파트 건축위원회 통과 극대화된 생활 편의성 갖춰 신대배후단지 내 8개 아파트단지 중심역할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지난 20일 2011년 제2회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대배후단지 A-1블록 중흥 S-클래스아파트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한 A-1블록 중흥 S-클래스 아파트는 총1,296세대로서 20층 20개동으로 건축된다. 세부적으로는 84제곱미터가 1,161세대, 72제곱미터가 135세대로 2011년 하반기(10월경)에 분양 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주)가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B-5블록 1,466세대와 A-2블록 1,166세대는 현재 공정율 40%와 10%로 오는 2012년 10월과 2013년 6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분양율 또한 90%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이로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신대배후단지에는 총 8개 아파트 단지 중 3개단지에 총3,928세대의 분양아파트를 동시에 건축함으로서 명실 공히 산업단지 배후지원시설로 광양만권 최고의 주택단지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심의는 건축 전문분야의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광양만권경제자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20일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자신을 단속한 경찰관을 동승자와 함께 폭행한 피의자 한모씨(30세,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18일 새벽 12시경 여수시 여서동 한재터널 앞 노상을 혈중알콜농도 0.141%의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들에게 적발되자 차량 창문을 모두 열고 차량 내 오디오의 음량을 크게 틀어 주위를 시끄럽게 해 음주운전 단속을 방해 하던 중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들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러 그 중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장비를 파손했다 경찰은 심야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을 폭행해 운전자는 물론이고 운전자와 함께 동승해 폭력을 행사한 동승자까지 예외 없이 구속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엑스포 시설 사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거버넌스 활동과 관련해 김성곤 의원은 지난 19일(일) 17시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성곤 의원에 따르면, 이날 논의에서 엑스포 사후활용이 장차 여수의 도시발전을 좌우하게 될 것임을 공감하고 관련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기울일 것을 합의하여 향후 관련법 제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거버넌스의 구성은 각 주체별로 구성하되 여수시장이 여수시 거버넌스의 장이 되며, 국회의원은 고문으로 하되 기타 참석자들은 회원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또한 여수신항 대체부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 등에 대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성곤의원·주승용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 송대수 전남도부의장, 최근태 여수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천상국 여수엑스포시민포럼 사후활용분과위원장 등 주요 주체에서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참여함으로서 사후활용에 관한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보여주었다
본보가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 완주-동순천 고속도로 구간에 설치된 IC 도로안내판과 관련해 해당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구례사업소측은 본보의 지적에 대해 도로표지판을 수정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20일 한국도로공사는 이같은 의사를 본보에게 전하고 관련 수정자료를 메일로 송부했으며 해당 수정자료에는 현재 여수.광양으로 표시된 도로표지판이 여수.광양항으로 수정되었으며, 조례동으로 표시된 도로 안내표지판에 '조례동' 이란 지명 밑에 (광양읍)이란 지명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용방 IC 안내표지판에 지역 명소인 화엄사를 넣어 화엄사IC 처럼 보인 것과 관련해선 “해당 지자체와 화엄사측이 요구해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구례사업소 관계자는 “동순천-서광양 IC 표지판은 조만간에 수정된 내용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