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24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 3층에서 함평군, 함평군재향군인회가 6.25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재향군인회원 및 유가족, 안병호 함평군수, 이낙연 국회의원, 이화동 함평군의회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향교초교 학생의 웅변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결의대회, 6ㆍ25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전우가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지금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가는 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23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영광군 부군수,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추진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구 늘리기를 위한 기업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 출산 분위기 확산 및 가임여성 우대, 교육기반 구축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또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직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결과 전원주택, 요양원 등 유치 통한 인구유입 자동차번호판 등록비 지원 도로, 기반조성 등 인프라 구축 통한 문화생활 제고 특색 있는 교육여건 조성으로 인구유출 방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을 위해 전입 홍보활동과 자발적 전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인터넷매체인 국내 최대좌파 매체인 프레시안을 내란선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보수성향 인터넷 언론인 민족신문이 '프레시안이 북한 김일성 숭배의식을 고취하는 기사를 올려 내란을 선동했다'며 프레시안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2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는 전날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 등의 기사를 게재한 프레시안 박인규 대표 등을 내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김 대표는 고발장에서 "프레시안은 5월6일자로 김모 편집위원과 한모 교수의 대담형식의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 등의 기사를 수일간 톱으로 올렸다"며 "이는 뚜렷한 목적을 내포하고 있는 하나의 정치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종북세력들에게 김일성 숭배의식을 한층 고취하는 한편 판단력이 미숙한 대한민국의 청년 및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김일성 숭배주의를 전파, 궁극적인 내란을 선동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민족신문은 지난달 8일자로, 해당 기사와 관련
주주권리 보호 노력,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효율성 제고 높이 평가 (서울=박종덕 본부장)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배구조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2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한 ‘2011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포스코가 기업지배구조헌장과 임직원 윤리규정을 공시하고 정기주총 개최 시 주총관련 사항을 4주전에 통지하는 등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내부 감사업무 책임자에 대한 임명동의권을 부여했으며 내부신고제도를 운영해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0년 한 해 동안 56회의 자율공시, 지배구조 모범 규준과의 차이, 지배구조 평가등급, 집중투표제 및 서면투표제 도입,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현황, 감사기구 현황 등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사항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해 경영투명성을 제고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우리나라 기업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에서 우수기업으
여수시 24일 복수노조허용제도 시행 관련 토론회 개최 (여수=박종덕 본부장)여수시가 ‘복수노조 설립 허용제도’와 관련해 24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설립 허용 제도가 지역노동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갈등요인을 예측해 보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여수고용노동지청 김승희 근로개선지도과장이 ‘복수노조 허용 시행 배경과 목적’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대길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의장이 ‘노동계의 입장에서 본 복수노조 시행’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동녕 공인노무사, 고영호 전남CBS 기자, 김대희 YMCA 정책기획국장, 정병식 여수상공회의소 조사부장, 박종명 화학산업광주전남노조연합 부의장이 패널로 참석, 박효준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집행위원의 주재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생하는 노사문화와 산업평화를 위해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박종덕 본부장)순천시는 24일 미래형 교통수단인 소형무인궤도차(PRT. Personal Rapid Transit)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순천시장을 비롯 (주)포스코 사장(최종태), 관계기관장,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형무인궤도차(PRT)는 (주)포스코가 개발하여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순천만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4.5km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2013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소형무인궤도차는 4~6명이 탑승 택시와 같이 중간 정류장 정차 없이 승객이 원하는 목적까지 운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운행 과정에서 CO2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세계적으로 영국, 네덜란드에서만이 상용화가 진행중인 첨단 교통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스웨덴에 시험선을 설치하여 스웨덴 철도청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4월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시설의 시설기준, 안전검사기준 등 특별 건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소형무인궤도차(PRT)는 순천만과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을 수용하게 될 것이며 순천만과 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
매년 가정의 달 5월이 가고, 6월이 되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거리거리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알리는 플래카드와 홍보탑이 여기저기 눈에 보인다. “애국의 디딤돌로 우뚝 솟는 대한민국”, “기억해요 아픈 역사 잊지 마요 보훈정신” 등 마음속에 와 닿는 보훈표어들이 그 안을 채우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하는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간인 호국 보훈의 달은 그럼 언제쯤 지정되어 지금까지 쭉 이어오는 것일까? 정부에서는 1963년부터 1년 중 6월 한 달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세계 10대 경제대국, G20 세계정상회의 의장국을 역임하는 등 지금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범국민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 한 달을 10일 간격으로 추모의 기간(6.1.~6.10.), 감사의 기간(6.11.~6.20.), 화합과 단결의 기간(6.21~6.30.)으로 설정하고,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각종 백일장 및 사생대회, 웅변대회 및 보훈대상 시상, 마라톤대회, 그리고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등의 행사를
김충석 여수시장,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츠서 엑스포 홍보 JR큐슈고속선, 크루즈 개설 논의…전 직원 한국어 공부 열기 뜨거워 (여수=박종덕 본부장) 여수박람회 홍보 차 일본을 찾은 김충석 여수시장이 23일 국제자매도시인 가라츠시를 방문해 사카이 도시유키 가라츠 시장과 박람회 개최 시 양 시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카이 도시유키 가라츠 시장은 “가라츠 시민뿐만 아니라 사가현민들까지 박람회를 볼 수 있도록 여수와 가라츠간 JR큐슈고속선 직항로와 크루즈선을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에서 파견한 조경호 팀장이 직접 강의해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은 가족과 내년 박람회에 가기위해 자발적으로 매달 3,000엔(45,000원 상당)씩 적립금을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 가기위한 직원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여수의 자매도시로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여수시민은 가라츠 시민을 형제와 같이 생각한다”며, “국제자매도시로서 적극 노력해 준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시장은 사가현 북서
(광양=박종덕 본부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박병엽 기업지원부장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정년을 1년 이상 앞두고 지난 6월 17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박 부장은 지난 78년 광주시 동구청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전라남도 주택과, 감사담당관실, 기업도시과, 목포시와 광양시 주택과장을 역임하면서 친환경적인 건축시책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졌다. 2007년 7월부터 기업지원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신대배후단지 명품거리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건축물 설계기준 마련하여 2009 국제 공공디자인 경연대회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지원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광양만권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박 부장은 기술자격증(건축사, 건축시공 기술사)을 두 개나 취득한 학구파로 알려졌으며, 퇴직 이후에도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발전을 위해 힘닿는데 까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엽 부장의 퇴임식은 오는 6월 30일 11시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남=손은수 기자)부엉이는 절대 ‘부엉부엉’울지 않는다. 지난 19일 해남 대흥사 초입, 고목속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엉이’가 이었다. 천연기념물 제324호, 낮에 만난 부엉이는 울지 않았다. 다만, ‘부엉이 방귀뀌듯’ 쳐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하듯 쳐다보았다. ‘부엉 부엉새가 우는 밤’ 아니 대 낮 고목속의 부엉이는 찬란한 밤을 위해 기다리는 듯. 부엉이는 이 포근한 낮을 즐겨야 했으나 지나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막지는 못했다.
(여수=박종덕 본부장)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가칭) 한려대교 건설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전남도와 경남도, 그리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이 공동 협력키로 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24일 정부 측에 전달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에 제출될 이날 건의문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김성곤(민주당, 여수갑), 주승용(민주당, 여수을), 여상규(한나라당, 남해__하동) 국회의원을 비롯, 전 남해.하동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박희태 현 국회의장 등 8인이 서명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한려대교가 동서통합과 상생,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며, 올해 책정된 한려대교 기본계획수립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고 사업단계상 후속절차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한려대교는 그동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가 반대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국회에서 올해 사업예산을 반영시켰으나, 정부는 한려대교가 제3차 국도건설 5개년계획 검토대상사업에 포함되어 현재 일괄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지 않고 있던걸로 알려졌다. 김성곤의원
6월에 이르러 창문을 열면, 유난히도 뻐꾸기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뻐꾹 뻐꾹 뻐뻐꾹...뻐꾹.” 참으로 아늑한 소리다. 이렇게 뻐꾸기 소리가 들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들과 함께 듣는다. 고즈녁한 풍경이다. 귀 기울여 듣는다. 뻐꾸기 울음소리가 퍼져나가는 들판은 이제 모내기로 한창이다. 저 눈 닿는 곳까지 파아란 벼잎들이 보인다. 영산강이 감아 도는 옛 시절 학교 풍경이었다. “선생님, 뻐꾸기 소리 좋지요?” 조금은 문학적인 감상에 젖다가 나는 깜짝 정신이 든다. “아냐, 소리는 좋지만 좀 잔인한 새야.” 사실 뻐꾸기란 놈 같이 잔인한 새도 드물다. 탁란(托卵)을 하는 새이기 때문이다. 탁란(托卵)이란, 자기 알을 자기가 부화하여 키우지 않고 순전히 다른 새에게 맡기는 행위를 말한다. 뻐꾸기는 개개비나 자기보다 굴뚝새 같은 작은 새 둥지를 찾아, 상대방의 새가 없는 틈을 타서, 그 둥우리에서 알을 1개 또는 몇 개를 물어내고, 몇 초 동안에 자신의 알을 1개 낳아 넣는다. 그 알은 보통 상대방 새의 알보다 먼저 부화하는데, 부화한 새끼는 등의 오목한 곳에 포란(抱卵)을 도와 준 새의 알이나 새끼를 올려놓고 둥우리 밖으로 밀어버린다. 눈도 안 뜬 뻐꾸기
(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특별 지도ㆍ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ㆍ단속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 청소년지원센터, 푸른 동산, 영광여성상담센터, 영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영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8개 기관 41여 명이 참여해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출입ㆍ고용이 금지된 소주방, 호프집, 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PC방, 비디오방, 비디오대여점, 만화방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편의점, 슈퍼 등의 청소년 대상 주류ㆍ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도 집중 지도ㆍ단속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도ㆍ단속을 통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취할 예정이므로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23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는 조립식 주택용 목재제조업체인 셀프하우징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 백수읍 논산리에 총 40억 원을 투자해 창업하는 셀프하우징은 소나무, 편백, 삼나무 등 원목을 투입해 조립식 주택부품을 생산한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영광군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것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참신한 마인드, 인적 네트워크, 자본력을 두루 갖춘 회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쾌적한 양육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함평군보건소는 “관공서를 방문하는 임산부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장 2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함평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업사업소, 엑스포조직위원회 등이다. 임산부 전용주차장 이용대상은 임신여성과 1년 미만 유아 동반 여성 운전차량이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임산부 등록 후 임산부 차량스티커를 발급 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전라남도, 목포시의료원 등과 연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기초건강검진,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엽산제를 임신 3개월, 철분제는 임신 5개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의 안전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양육 지원을 위해 통역요원 2명을 선발해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도 구축했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