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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던 굿이엠지가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축소,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의 소속사인 굿이엠지가 2007년 신화 활동 및 멤버 개개인의 솔로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히면서 신화멤버들의 이탈을 공식화했다.

굿이엠지측은 오는 10월 그룹 신화의 정규9집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일본, 중국등 대규모 아시아투어를 준비중이라고 밝혔고 멤버들과의 협의하에 이민우, 김동완, 앤디의 매니지먼트를 다른회사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는 이미 'M라이징'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본인의 앨범제작뿐 아니라 굿이엠지 소속 가수들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니지먼트분야도 상당부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앤디도 독자적인 개인법인을 설립하여 연기자부분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또다른 멤버인 김동완은 다른 회사와 손잡고 음반을 제작해 솔로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그룹 신화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공식적인 해체를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9집 앨범이 신화의 마지막 앨범이 될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 따르면 닛시엔터, 태롸일렉트론등 우회상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상태며 경영부진을 겪고 있는 상당수 엔터기업들이 경영권을 인수해줄 상대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최장수 남자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화가 각기 다른 회사를 통해 그룹 신화를 얼마나 지켜낼수 있는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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