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높새바람의 작가 홍석중의 원작소설 황진이를 바탕으로 한 100억대 프로젝트 영화 '황진이'(감독 장윤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홍석중은 북한작가로 소설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의 손자이며 소설 황진이는 국내 출간된 작품이다.
또한 KBS드라마 '황진이'에서 배우 하지원이 황진이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고 드라마 역시 흥행에 성공한 터라 영화 '황진이'에서 황진이 역을 맡은 배우 송혜교에 대한 기대가 큰것은 당연지사.
이번에 공개된 총 15컷의 스틸은 송혜교가 보여주는 황진이의 자태와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고혹적인 황진이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외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영화 '황진이'로 인해 지난 1년간 황진이로 살았던 송혜교의 모습과 드라마, 소설과 달리 어떤 영상이 관객들을 찾아갈런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첫 스틸공개로 그간 북한 촬영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영화 '황진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2007년 상반기 가장 강력한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화 '황진이'는 현재 후반작업중이며 오는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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