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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미, 일 각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에 분노"



뉴욕타임스는 일본 정부가 각의에서 군대 위안부 강제동원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에 대해 아시아에서는 물론 미국에서도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일본 각의의 이번 결정 배경과 지난 1993년에 나온 고노(河野) 담화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뒤 일본 각의의 결정이 아시아 전역에서는 물론 위안부 결의안이 추진되고 있는 미국에서도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토머스 쉬퍼 주일 미대사는 일본 정부가 군대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로부터 후퇴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쉬퍼 미 대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들(위안부 피해자들)이 매춘을 강요당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그들이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폭행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났으며 이는 유감스럽고 참혹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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