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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시대인데 김홍업 눈치보나?”

신안무안 민주당 무공천에 ‘반대기류’

15일 김대중(DJ)차남 김홍업 씨가 오는 4.25재보선에서 신안무안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공식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불고 있는 무공천에 움직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이상열 대변인은 14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당으로서는 적절한 후보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못내는 경우에야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지만 좋은 후보를 두고서 무소속 후보를 돕기 위해 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다? 이것은 참으로 소설속의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특정인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해서 그 쪽의 눈치를 봐 가지고 공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다? 이것은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입니까? 과연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이런 것이 국민이나 당원으로부터 용납이 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열린우리당 ‘3월 붕괴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대변인은 "지금 열린 우리당은 붕괴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추가 탈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어떤 분들이 추가 탈당할 것인가에 대해선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제가 방송을 통해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변인은 최근 원내 몇몇 의원들이 열린우리당 재선의원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하지 않고 있고 우리 민주당에선 김효석 원내대표, 이낙연 의원, 최인기 의원 이런 분들이 중심이 돼서 접촉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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