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단팥죽 콘서트 ‘강은일과 해금플러스’가 오는 12월 22일 아트홀 봄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서울여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여성문화예술인 초청공연의 하나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동지섣달 긴긴 밤 한 허리를 베어내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뛰어난 예인으로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황진이’의 시를 낭송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단순히 듣는 음악회가 아니라 관객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절한 금자씨, 바람난 가족, 주먹이 운다 등 다수의 영화음악 OST 제작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정마리씨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하여 음악회를 한층 풍성하게 한다.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해금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된 한국전통음악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강은일과 해금플러스’의 단팥죽 콘서트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
특별석 : 5만원
팥죽석 : 3만원
동지석 (커플석) : 5만원
새알석 : 1만원
12월 10일까지 예매시 40% 할인 적용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
기타문의 02-8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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