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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mail 완전 오픈, 국내 시장 공략 스타트


구글 코리아가 2.8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무료 이메일 게정인 Gmail을 국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완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Gmail은 지난 2004년에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기존 Gmail사용자의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적인 서비스를 유지해 왔으나 2월 20일부터 국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google.co.kr을 방문해 무료 이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구글의 Gmail은 2.8기가에 달하는 초대용량의 메일공간, 강력한 스팸차단 기능, 메일과 인스턴스 메시지 통합기능, 이메일 검색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구글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그 사용자 계층을 넓혀왔다.

이번 구글의 Gmail 완전오픈은 Gmail계정을 통해 구글의 수많은 웹기반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명실공히 게이트웨이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한글서비스를 시작한 웹기반 문서작성 프로그램들(워드프로세서, 스트레드시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코리아측은 “구글 Gmail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완전 오픈된 것과 웹기반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한글화 버전이 지난주에 런칭된 것을 통해 구글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한발짝 다가가게 된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인 콤스코어 네트웍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Gmail 이용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Gmail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1160 만 명으로 57% 증가한 반면, 야후가 8100 만 명으로 21%, MS가 4700만 명으로 4%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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