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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빼 바지와 쪽진 머리의 대명사로 중견연기자의 대명사로 꼽히는 김수미가 영화 ‘못말리는 결혼(제작 컬처캡미디어, 감독 김성욱)’에서 가수 전인권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바바리 코트에 선글라스와 베레모를 쓴 임채무와 딱 달라붙는 가죽옷에 선글라스, 전인권 머리스타일을 하고 나타난 김수미가 자신들의 딸과 아들로 출연하는 유진과 하석진의 몰래데이트 현장을 덮치기 위해 한 여관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다.

기계를 다루는데는 잼병인 두 사람은 모니터를 보며 자신들의 자식들을 훔쳐보지만 화면만 나오고 대화가 나오지 않자 화면의 입모양을 보고 난데없이 더빙을 하듯 두사람의 대사가 흐른다.

실제 유진과 하석진의 대화는 “우와~ 니가 웬일로 이런 치마를 사 입었냐?”, “원래 입던건데 뭘 그래”, 그러나 대화가 들리지 않는 김수미와 임채무는 입모양만을 보고 “우와~ 이거 한번 들쳐 봐도 돼?”, “아냐, 내가 벗을수도 있어”라고 오역(?)해 웃음 폭탄을 만들어 냈다.

최근 스크린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수미와 임채무의 본격 코미디 영화 ‘못말리는 결혼’은 2007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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