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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 문제로 야기된 한국측의 미국산 쇠고기 잠정 수입중단 문제를 타결짓기위한 양국간 협의가 아무런 합의없이 끝났다고 미 농무부가 9일 밝혔다.

한-미 양국 관리들은 7.8일 양일간 한.미 쇠고기 검역 기술 협의를 통해 뼛조각 없는 쇠고기의 정의와 수입 쇠고기에 대한 X선 전수검사여부를 놓고 협의를 벌였으나 별 진전이 없었다고 마이크 요한스 농무장관은 밝혔다.

요한스 장관은 이날 전국 농무부협회 연설 후 기자들에게 "협의가 있었고 진전상황을 면밀히 주시했지만 오늘 현재 진전이라고 지적할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 문제를 계속 협의키로 했으나 추가 협의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앞서 한국정부측은 밝혔다.

쇠고기 수입 문제는 현재 진행중인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는 별개의 사안이나 미 관리들은 한국측의 '뼛조각 쇠고기' 반입 거부에 대한 국내여론을 감안, FTA 주요 사안들에 대한 타결에 앞서 이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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