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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호남 서해안에 짙은 안개

서울 낮 12도 등 전국 10∼17도…'날씨 포근'

7일 오전 중부 내륙과 호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교통운행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동두천과 문산, 수원, 춘천, 영월, 청주, 충주, 대전, 군산, 전주, 광주, 목포 등 중부 내륙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 많은 안개가 끼어 있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이 안개는 오후께 걷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의 경우 1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10∼17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한 겨울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8일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려져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고 강원도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영상 13도로 예상됐다.

8∼9일 예상강수량은 전남ㆍ강원영동ㆍ경북동해안ㆍ울릉도ㆍ독도 10∼30㎜, 충남북ㆍ전북ㆍ경남ㆍ제주 5∼20㎜,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ㆍ경북ㆍ서해5도 5∼10㎜ 등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며 강원 산간지역에는 1∼3㎝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포근한 겨울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주말과 휴일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잠깐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추위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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