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라디오 ‘박정아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100일을 맞이했다. 옥주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20대 별밤지기의 영예를 안은 박정아는 첫 방송에서부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별밤지기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100일을 맞이한 지난 30일 박정아는 팬들이 몰래 준비한 축하 케이크로 100일 자축파티를 가졌고, 다음날 31일, 감사의 마음으로 MBC 라디오국 전체에 손글씨로 쓴 정성이 담긴 감사카드와 머핀을 돌리며 100일을 맞은 기쁨을 MBC 라디오국 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다.
박정아는 “벌써 백일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별밤지기를 맡은 부담감에 잠도 제대로 오지 않았다. 하지만 별밤가족들의 격려와 지적 덕분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친구 같고 언니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DJ가되겠다.”며 100일 기념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최근 자신이 직접 선정해 구입한 100권의 책들을 10달동안 증정하는 ‘박정아의 책선물’ 이벤트를 싸이월드내 ‘스타제국 타운’에서 진행하고 있다.
MBC 라디오‘박정아의 별이 빛나는 밤에’(표준FM 95.9㎒)는 매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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