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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FM 99.9MHz, KFM)이 오는 2월 1일부터 ‘수도권 교통정보 전문채널’로서의 기능 강화에 나선다.

경기방송은 지난 12월 6일 문을 연 ‘쿄통정보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내 실시간 교통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통정보센터와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경기도 내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강화한 새로운 시스템이다.

교통방송 본부 운영으로 전문적인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경기방송은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 전달을 위해 차별화된 방송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기방송은 30분 단위로 교통정보 시간대를 설정하고 SMS문자정보원 체제를 운영해 수도권 주민들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방송의 프로그램들도 ‘교통방송 강화’에 초점을 맞춰 방송된다. 이른 아침 출근시간에 진행되는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연결과 교통법률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경기도 웰빙 투데이’는 현재 방송시간보다 30분을 늘려 개별 교통정보센터로부터의 상세한 경기도 교통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시간대의 ‘사통팔달 정보네트워크’에서는 수시 교통정보 전달은 물론 ‘교통상식코너’를 마련해 교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에 주력하게 된다.

경기방송의 노명호 부장은 ”경기방송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함께 경기도 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을 위한 교통 전문 방송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경기도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경기도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교통법률과 상식까지 포함한 ‘교통정보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경기방송은 경기도권 교통정보에 목말라하는 수도권 청취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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