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성공적으로 솔로데뷔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진이 중화권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진의 소속사인 굿이엠지에 따르면 전진이 오는 2007년 발매 예정인 대만 인기 여가수 ‘Linda’의 3집 음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Linda’와 함께 오는 12월 30,31일 이틀간 국내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는 ‘Linda’의 3집 음반 타이틀 곡 영상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2집 음반으로 활동중인 가수 ‘The Name’의 후속곡 ‘사랑 같아 보여도...’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도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진과 ‘Linda’는 ‘Linda’의 3집 음반에서 듀엣으로 발라드를 부를 예정이다. 듀엣곡 ‘Forever(가제)’는 신혜성과 Lyn의 듀엣곡 ‘사랑…후에’를 작곡한 작곡가 신인수의 곡으로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의 세가지 버전으로 불려져 ‘Linda’의 3집 음반과 1월말 발매 예정인 전진스페셜 에디션에 각각 수록될 예정이다.
굿이엠지에 따르면 이번 전진의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발매와 함께 대만에도 발매될 예정이며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2월 중 대만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화권의 인기스타 ‘Linda’는 지난 2003년 데뷔이래 가수, 연기자, MC, CF모델등으로 활약하며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진과 ‘Linda’의 만남은 전진을 비롯한 신화멤버들의 아시아 진출과 ‘Linda’의 국내 진출의 힘을 실어주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은 “올해 첫 솔로음반을 내고, 국내외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됐다. 린다의 뮤직비디오와 듀엣 곡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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