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에 제출할 최서원 사면석방 탄원서입니다. 뜻있는 보수 활동가 분들은 단체명가 이름을 올려주십시오.
최근 윤석열,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수사를 위한 특검에서 제2 태블릿 관련 이를 개통한 최서원 측의 안모비서가 ‘해당 태블릿은 최서원 것이 아니다’‘는 사실확인서를 관련 민사재판에 제출했습니다. 특히 안모비서는 “특검에 3차례 소환되어, 일관적으로 해당 태블릿은 최서원의 것이 아니다고 진술했으나 전혀 다른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안모 비서의 진술조서는 특검 수사기록에 없습니다. 한동훈 등 특검팀이 해당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발표한 결과와 배치되는 증거는 불법적으로 폐기시킨 것입니다.
또한 최서원의 제2 태블릿 관련 반환소송 2심에서 서울중앙지법 5-1 민사부에서는 사실상 장시호의 거짓말로 인한 태블릿 조작을 인정하는 판결문을 발표했습니다.
장시호는 최서원의 10월 25일 자택에서 태블릿을 입수했지만, 비밀패턴을 몰라 사용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10월 29일과 30일 위 압수물이 잠금해제되어 사용된 기록이 존재한다”며 장시호의 거짓말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비밀패턴을 몰라서 사용할 수 없다면서, 아들에게 주었다는 경위도 납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장시호는 비밀패턴을 몰라서 태블릿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다가, 2017년 1월 5일 오후에 특검 박주성 검사 앞에서 문득 L자패턴이 떠올라 전원을 켠 뒤, 한번에 열었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1월 4일 20시 50분 경, 전원이 켜진 이래, 1월 5일 16시 04분까지, 18시간 연속하여 매시간 구동이 된 기록이 있는 등, 1심 판단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조차, 장시호의 모든 증언을 재판부는 거짓으로 인정하여, 오직 “태블릿은 최서원 것”이라는 장시호의 위증 하나로, 수사를 조작한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위증교사와 모해증거인멸 혐의로 언제든 구속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JTBC 태블릿 또한 검찰과 특검이 개통자 김한수가 요금을 납부한 사실을 은폐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태블릿 신규계약서마저 위조한 게 확인되었습니다. 특검과 언론이 자랑하던 박근혜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이라던 태블릿 두 대 모두 특검이, 김한수와 장시호의 것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겁니다.
또한 K, 미르재단을 실제 설립하고, 기업들에 돈을 요구한 인물은 안종범 전 정책수석입니다. 최서원은 대기업들과 연락을 할 채널 자체가 없었던 인물입니다. 최서원이 한 일이라곤, 정호성 전 비서관의 요청으로, 고영태 일당들이 벌이는 무리한 일들을 막아준 것뿐입니다. 당연히 최서원은 K, 미르재단에서 10원 한 장 받은 바 없습니다.
최서원과 삼성이 함께 한 독일에서의 승마사업도 민간인과 민간기업 간의 말 3마리를 관리하는 단순한 비즈니스였습니다. 당시 국가대표 승마 선수였던 딸 정유라와 독일 이민을 준비하던 차, 삼성 측에서 먼저 접근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탈 말 3마리를 관리해달라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서원이 독일로 떠난 지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미혼모가 된 딸의 처지로 인해, 박 전 대통령에 알리지도 않고 독일로 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황에도 특검은 정유라가 삼성으로부터 빌려탄 말 3마리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은 34억의 뇌물로 처벌한 것입니다.
무리한 조작수사 결과에 자신이 없었던지 과거 윤석열 정권은 자신과 한동훈이 수사한 박근혜 국정농단의 주역들인 안종범, 정호성. 차은택 등등 관련자 전원을 사면석방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최서원 한명만 여전히 9년째 투옥되어있습니다. 바로 최서원이 한동훈 등 검찰과 특검의 조작수사의 산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최서원을 대신해서 제3자로서 태블릿 진실을 밝혀온 언론인 황의원씨가,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에서, 모든 태블릿 증거와 증인을 무차별 기각하는데 항거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9년째 홀로 투옥되어있는 최서원씨도 수백번 죽을 고민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제 최서원씨를 석방시켜, 스스로 한동훈 등의 조작수사 검찰 집단을 심판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