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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사죄상’ 만든 김창렬 원장은 누구? 운동권 출신 화려한 좌익인맥

조정래, 최열, 원혜영 등 제막식 참석 발표...노무현도 2008년 식수

이른바 ‘아베사죄상’을 제작해 논란을 일으킨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의 원장은 전형적인 운동권 출신으로 좌파 인맥이 상당히 두터운 인물이다.  



김 원장은 70년대에 대학에 다닌 운동권 출신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2015년 10월 6일자 이투데이 기사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 '인생 마라톤'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이 소개돼 있다.  

1970년대 대학생활을 했던 그는 소위 ‘운동권’이었다. 어수선한 시국 속에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당해 3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석방 이후 뚜렷한 길이 보이지 않았다. 회사를 몇 군데 두드려봤지만 꼬리표가 늘 발목을 잡았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풀 농사를 짓겠다”며 강원도행을 결심했다. 그는 충청도 출신이지만 고향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하지만 김 원장이 학부를 어느 대학에 재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조선일보 인물검색DB에도 대학원만 기록돼 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선 “충청도 출신”이라고 밝혔지만, 공개 프로필에는 ‘경상북도 상주’로 나와 있다. 

조선일보는 인물검색 서비스에 대해 “수록자 본인이 제공하신 프로필의 수록을 원칙으로 하며,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경우는 서비스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김 원장의 좌익 인맥도 화려하다. 언론은 ‘아베사죄상’ 제막식에 소설가 조정래 씨와 원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환경운동가 최열 씨, 이숭겸 신구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조정래 씨는 소설 ‘태백산맥’을 통해 공산주의 반란세력과 빨치산을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최열 씨는 한반도대운하 반대, 광우병 시위 참가 등의 활동을 해온 인사다. 

일본 정부가 동상에 대해 항의하고 우리 외교부도 부적절하다는 논평을 내면서 현재 제막식은 취소됐다. 동상은 그대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한 이후인 2008년 7월 21일 김 원장의 한국자생식물원을 찾아 노간주 나무를 식수했다. 김 원장은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안내하며 식물원을 소개했다. (관련자료: 노무현사료관 한국자생식물원 키워드 검색 결과)

위안부 역사왜곡, 강제징용 역사왜곡, 노재팬 불매운동 등 거의 모든 ‘반일민족주의’ 선전선동에는 국내 좌익세력이 연결돼 있다. 

과거 북한 김일성은 대한민국 공산적화 전술로 ‘갓끈전술’을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이라는 어느 한 개의 갓끈만 끊으면 대한민국 머리 위의 주한미군이라는 갓은 쉽게 날아가버린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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