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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노동조합, 전 조합원 기본급 4% 인상 타결

소수노조 탄압 논란 속에 본부노조보다 높은 인상률로 첫 합의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이 사내 3개 노조 중 ‘MBC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임금협약을 합의했다.

‘MBC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 MBC 파업 기간 이후 채용된 경력 기자 등으로 구성된 조합원 120여명 규모의 소수노조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이하 본부노조)로부터 “개별협상을 진행하면 ‘어용노조’”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본부노조가 회사에 제안한 기본급 인상률 3.9%보다 높은 4%인상을 도출함으로써 그 협상력을 과시하며, 연내 협상을 마무리했다.

‘MBC 노동조합’은 전 조합원 기본금 4% 인상 외에도, 전 조합원 일시금 상여기준 150% 지급 및 업무직, 연봉직, 계약직은 기본급 7만원 정액 추가 인상 등의 성과를 공표했으며, 지급시기는 1월 중순이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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