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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BS·YTN 사장교체 주목

3월 YTN 사장, 8월 MBC방문진 이사, 9월 KBS·EBS 이사, 11월 KBS·EBS 사장 교체

2015년을 맞아 방송가는 공영방송사를 중심으로 대변화가 예상된다. 오는 8월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되고, 9월에는 KBS, EBS 이사진이 바뀐다.

11월엔 KBS와 EBS 사장도 바뀔 전망이다. 작년 길환영 전 사장이 중도 해임되면서 보궐 사장에 선임된 조대현 사장은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다.

신용섭 EBS 사장과 함께 조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인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많다. 특히 야권의 전폭적 지지로 KBS 사장이 된 조 사장은 이전 사장보다 언론노조 측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음 사장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방송까지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있을지 모르는 언론노조의 방송을 이용한 선동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가깝게 3월에는 YTN 배석규 사장의 임기도 만료된다. 이에 따라 YTN 주주총회에서는 사장 선임에 나설 예정이다. 노조의 부당한 압박에 타협하지 않는 등 배 사장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박근혜 정부 판단 여부에 따라 배 사장의 거취가 정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보연 기자 boyeon2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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