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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소식] 안보세력 집결하여 헌법수호 강연개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대표 등 안보세력 총 집결하여 성황리 행사

경기지역 안보단체가 모두 모였다

26일 오후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국민행동 2014 안보강연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되었다.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명의 수원시민이 몰려 ‘수원문화의전당’ 1,2층 객석을 모두 메우고 애국名士들의 시국강연을 경청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이 주관하고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신현배)가 주최하였다. 수원시지역 안보단체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애국안보단체장이 모두 모였다.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대표는 "광우병 거짓선동 때만 하더라도 조중동이 우측에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선정적인 시청률 경쟁, 클릭수 경쟁, 권력욕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으로 오직 대한민국 정부의 해경만 때려 잡으면 된다고 언론사들이 똘똘뭉쳐서 밀어부쳤다.“면서 현재 상황이 광우병폭동때 보다 더 안좋다고 시국진단을 하였다.

향후 예상으로는 “이런 현상은 향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학계,정치계,언론계 등 대한민국 제도권 자체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총제적 난국으로 대한민국호 자체가 침몰하는 세월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비관적 견해를 피력했다. 끝으로 변희대 대표 역시 국회에 대한 비판의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년간 국정원 댓글 사건, 간첩증거조작 등으로 시간만 끌어왔고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회의 업무가 마비가 되었는데 국회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데 한번도 반성을 하지 않는다." 고 밝히며 국회와 청와대의 무능함을 꼬집었다.



세월호 참사는 원칙과 기본이 무너진 인재

한편 이행사를 주최한 경기도 재향군인회 신현배회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개회사를 시작하였다. 신현배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월호 참사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라고 규정한 뒤 이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의 틀을 새로 짜는데 우리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때”라고 인사말을 하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재향군인회에서 뜻깊은 안보강연회를 개최함에 도움을 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본부장에 감사를 표했다.



국회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겠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이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 빨리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적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의 국방부 대변인으로서 매우 용기있는 말씀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방부대변인을 위한 청중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서 본부장은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했다. “세월호참사는 인재(人災)다. 대통령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지만,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쟁만 일삼고 안전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여야(與野) 할 것 없이 국정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내각총사퇴를 요구하고 청와대에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라고 국회를 향해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특히 서 본부장은 5.16 혁명정신과 영국의 준법성에 대해서 특히 강조했다. “우리 국민들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내부의 적들은 5.16 혁명정신으로 싹 쓸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남성대통령들도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데려다놔도 박근혜 대통령 만큼 잘 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성문화된 법이 없고 관습법으로 나라를 이끌지만 세계를 리드하는 대국인데 우리나라는 제도는 잘 되어 있지만 뭐만 잘못되면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제도만을 뜯어고치는데 100번 뜯어고쳐봐야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서정갑 국민행동 본부장의 인사말은 그 어떤 강연회때 보다 강도가 높았다.



조갑제 대표 - 한국언론 보도는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봐야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한국 언론에 대해 가장 날선 비판을 가했다. 해경 요원이 세월호 침몰 직전 필사적으로 구조한 것에 대해선 전혀 보도하지 않은 것이 한국언론이라면서 한국언론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고 할 정도로 오늘날 대한민국 기자와 언론에 대해 최고조의 질타를 가했다.

조대표는 대한민국은 큰 나라 중에서 안전한 나라이며 점점 안전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월호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정치세력과 언론이 문제라고 재삼 강조했다. 문제는 “세월호 사건을 너무 과장을 해서도 안되고 감정적으로 또는 도덕적으로 접근해선 안된다‘고 세월호참사를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대표는 특히 세월호참사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국민모두의 책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선사(船社)의 책임, 해운조합의 책임인데 이것을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면서 “기자들이 대통령이나 정부 또는 우리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는 말과 같다."고 말했다. 조대표는 끝으로 세월호 사건의 본질을 정확하게 볼 것을 주문하였다.



유동열원장 - 북한과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을 협공하고 있다

두번 째 연사로 나선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북한과 남한내 종북세력이 연합한 대남공작과정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이해를 도왔다. 유동열 원장은 "1990년 중반 이후부터는 제 2전선을 잘 훈련된 종북좌익세력들이 우리의 후방에서 제2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북한은 전시가 아닌 이상 대규모 간첩을 남파시킬 필요가 없어졌으며 소규모 인원이 내려와서 국내 종북세력들을 지도하고 조정하면 된다. 제3전선은 해외에 형성된 전선으로 해외에서 친북반한 전선을 형성하여 대한민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시키면서 우리 교포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제4전선과 제5전선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 4전선 사이버전선으로 새로운 안보전선이 등장했다. 제5전선은 국가기관내에 침투한 적성분자를 의미한다. 과거 냉전시절 때 KGB와 CIA 내에 서로 간첩을 심었다. 유명한 에임스라는 간첩사건으로 CIA 소련 방첩관이 소련에 포섭되었고, FBI의 소련 방첩관이 소련에 포섭된 사건이었는데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북한의 대남공작은 국내 종북세력을 부추겨서 대정부 투쟁 및 사회분열을 일으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목적은 대한민국의 안보기관 및 안보법안을 무력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열 원장은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와 종북세력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3대 요소 군, 국가보안법, 대공수사기관 해체 및 약화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전제한 뒤 “간첩이 해야될 일을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하였다”고 김대중 노무현정권의 이적성(利敵性)에 대해 언급했다.

북한의 대남공작이 얼마나 치밀하고 집요한지에 대해서 유 원장은 과거 김신조 무장공비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김신조 사건 때도 포로로 잡힌 2명 중 1명은 청와대의 약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는데, 청와대 내에 북한 간첩이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 박종규 경호실장 여비서가 독일 유학을 다녀 왔는데, 이 여비서의 남편이 북한에 포섭된 것이었다. 1968년에도 이미 청와대 내에 간첩이 침투해 있었다." 고 밝히자 청중들은 뜻밖의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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