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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측, 강운태 무소속 단일후보 두고..."‘올드보이’가 웬 말인가!" 혹평

강운태 측 반박, "윤 후보가 갑작스레 언사가 거칠어진 건 6.4 악몽 때문은 아닌가"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이광이 공동대변인은 26일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강운태 후보가 확정되자 “무소속 단일화가 강운태 후보로 됐다는 소식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이어 “우리는 당연히 이용섭 후보가 승리할 줄 알았다. 전혀 뜻밖의 결과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또한 이 대변인은 “강운태 후보가 누구인가?, 광주시청을 검찰의 안방으로 만든 장본인이 아닌가!, 5번의 압수수색과 전현직 공무원 등 50여명의 사법처리는 천하가 아는 사실이다. 전대미문의 치욕적 기록을 세워 시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은 당사자가 아닌가!”반문하며 강 후보의 후보 확정을 혹평했다.

이에 반해 이용섭 후보에 대해서는 “이용섭 후보는 장래가 촉망되는 광주의 정치인이다. 참여정부 당시 고위 공직자를 지낸 인물로, 호평을 받아 오지 않았던가! 이런 인물이 그 진흙탕 속에서 외면 당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덧붙여 “예상을 뒤엎은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4년 전 시장경선 여론조사 조작사건의 전례에 비추어, 선거조직을 활용한 왜곡된 결과라고 판단한다”고 말하고 결국 “우리는 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결론 지었다.

한편, 이에 대해 조경완 광주광역시장선거 시민공천 단일후보 강운태 대변인은 "윤장현 후보, 이간질이 서투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어 낸 반박 논평에서 "이용섭 후보는 아름답게 단일화 결과에 승복하고 강운태 후보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말하고 "갑작스레 언사가 거칠어진 건 6.4 악몽 때문은 아닌가"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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