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1일 6개 지역 계열사와 6개 관계사·자회사의 사장 및 이사 내정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사 및 자회사 사장으로는 부산MBC 사장에 문철호(55), 대구MBC 사장에 김환열(51), 광주MBC 사장에 최영준(55), 춘천MBC 사장에 이우용(58), 강릉·삼척MBC 사장에 안우정(55), 목포MBC 사장에 이장석(57)씨가 각각 내정됐다. 또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에는 한윤희(57), MBC아카데미 사장에는 심원택(57)씨가 내정됐다.
관계사 및 자회사 이사에는 최영식(부산MBC·57), 김진형(강릉·삼척MBC·54), 정호식(MBC플러스미디어·55), 손목헌(MBC씨앤아이·57), 박승규(MBC미술센터·57), 천복용(iMBC·56), 윤재근(MBC스포츠·59)씨가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들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박철희 기자 ulkeuni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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