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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명현관 도의원, "문화이용권...전남도민 문화 경쟁력 전국 1위"

명 위원장 대표발의 ‘전라남도 문화이용권 지원에 관한 조례안’집행율 2년 연속 전국 1위


지난 6일 전라남도는 2013년도 문화이용권 사업비는 총 18억 9천200만 원으로 이 중 94. 4%가 집행돼 2년 연속 집행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9월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경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이용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저소득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이용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데 따른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전라남도 문화이용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 빈곤층을 포함하는 ‘문화소외계층’에 대해 문화이용권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카드.kr)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발행해 다음 연도 1월 말까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이다. 지난해 전남도 내에서는 6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워장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보와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고 문화수준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문화이용권 집행율이 전국 1위라는 것은 전남도민의 문화 경쟁력이 전국 1위라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명 위원장은 “문화이용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창작활동과 문화인프라 확충에 전남도는 물론 각 시군에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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