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사상전, 문화전쟁, 미디어전쟁 중입니다. 총칼로 땅과 바다를 빼앗는 물리적 전쟁은 휴전 중인데, 국민들의 마음을 빼았는 심리전은 지금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정부나 여당이 <사상전, 미디어전, 심리전>을 “현재 진행중인” “전쟁”으로 알고 대처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그렇겠지만 현재 공영방송과 방통위, 방통심의위 등 관련 요직에는 어떻게 골랐는지 한결같이 기회주의자들만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심지어 방통심의위원회 여권이사들은 야권이사들과 손잡고 애국논객들을 징계하고 있습니다. 실로 박근혜 정부와 애국진영은 지금 좌경 미디어 종사자들에 완전 포위되어 있습니다.

물리적 전쟁은 미국이 도와줄 수 있지만, 미디어전쟁은 미국이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박근혜 정부는 좌경 미디어에 물어뜯겨 만신창이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북한이 곧 무너지고 통일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낙관하지만, 오히려 우리사회가 먼저 적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공영방송계 요직 인사철이 다가왔습니다. 미디어 전쟁의 지휘관들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 2월 MBC사장 선임 (그리고 MBC임원 및 MBC 모든 자회사임원 대부분 교체)

- 3월 방통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전원 선임

- 5월 방통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전원 선임

박근혜 새정부는 이제 임기 4년 남았는데, 이번에 선임될 인사들은 향후 3년 동안 방송을 지휘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또다시 썩어빠진 기회주의자들에게 방송을 맡기게 되면 정권과 국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애국진영 지도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액션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송과 미디어를 지키기 위해 활동해온 저희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은 下記 공동주최 단체들과 함께, 오는 1월 28일(화) 오후 5시부터, 광화문 로소비안코에서 이번 방송계 인사에 대비한 애국진영 대책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깜박 잊기 쉬운데, 공영방송의 제1 책무는 나라를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 애국시민운동도 방송 미디어를 통해서만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미디어 장악은 모든 애국시민운동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애국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과제인 것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셔서 대책을 함께 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봄 공영방송계 요직 인사에 대비한 애국진영 대책회의 <개요>

공동주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인터넷 미디어 협회, 미래경영연구소

주관: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일시:
1월 28일 오후 5시~8시

일정:
5-6시 발표 (초청발표 및 희망 발표)
6-8시 논의

장소:
로쏘비안코 (이탈리아풍 식당, 02-732-6218)
광화문 신문로(새문안로) S타워 지하1층

참가자격:
애국시민사회 회원 누구나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비:
2만원 (각자 식비)

논의주제:
1) 방송 미디어계 현황과 문제점
2) 방송 미디어계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
3) 애국 방송전문가 현황
4) 이번 3종 인사에 추천할 만한 애국인사들
5) 애국인사들을 요직에 보내기 위한 방안
6) 애국시민사회가 방송 미디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방안

초청발표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 방송 미디어계 현황, 문제점 및 대책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MBC사장 선임을 비롯한 이번 인사가 갖는 정치사회적 의미


* 발표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바랍니다. 미리 연락주시고, 파일을 전일(27, 월) 저녁 6시까지, 미리 보내주셔야 합니다. 당일(28, 화) 원고를 30부 이상 프린트해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 원고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발표 시간은 5분 이내여야함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연락처:
최인식 010-5263-9908, cinsic@hanmail.net
홍수연 010-2601-0328, 1004panso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