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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협동조합’ 실체 분석 세미나 개최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개회사로 정치조직화 논란 등 협동조합을 둘러싼 전문가들 토론 예정

시장경제 전문연구기관인 자유경제원(원장 전원책 변호사)이 최근 논란이 많은 협동조합의 실체를 낱낱이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경제원은 오는 14일(월)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와 정부의 정책 판단을 돕기 위해 정계·학계·NGO·정부기관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경제원은 보도 자료를 내고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다양한 종류의 협동조합이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 8월 말 기준 2400여 곳에 달한다.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의 뜨거운 열기와 동시에 그에 따른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될 가능성과 관 주도 찍어내기식 정책에 따른 경제적 비효율성, 이념 편향적 사회적 협동조합 운동의 문제점 등이 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경제원에 따르면 제1 발제를 맡은 LG경제연구원 장승희 책임연구원은 ‘협력과 상생의 모델, 협동조합 출발은 철저한 기업 경쟁력 배양에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경쟁력이 전제된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제2 발제를 맡은 자유경제원 송덕진 기획실장은 ‘협동조합운동의 허와 실’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이념 편향적으로 정치조직화 되어가는 협동조합 운동의 문제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올해 초 바른협동조합실천운동본부를 협동조합이 바른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한 감시 운동을 전개 중인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해양수석 비서관과 2011년 기획재정부에 설치된 협동조합기본법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법안 초안 작성에서부터 제정까지 깊숙이 관여한 이대중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정무팀장이 참석한다.

또 서울시의 관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이상묵 서울시의원, 미래한국신문 편집위원이자 동원대 초빙교수 황성준 전 조선일보 모스크바 특파원 및 배진영 인제대 국제경상학부 교수(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회장)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가한다. 개회사는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이 맡았다.

▶ 주제 : 협동조합의 실체
▶ 일시 : 2013년 10월 14일(월) 오후 14:00~18:00
▶ 장소 :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주최 : 자유경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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