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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특강했다.

정 시장은 ‘전남 서남권 중심도시를 위한 목포시 발전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수산식품, 해양레저장비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목포시 5대 개발사업으로 트윈스타, 대성지구공동주택 개발, 산정동 가톨릭성지 조성,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용해2지구 및 백련지구 개발사업을 언급하면서 원・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거시적인 목포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누구나 행복하고 살맛나는 지역은 소외계층이 행복을 느낄 때 가능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10대 시책과 서민생활안정 8대 시책을 착실히 수행,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지난해 6월 개통한 목포대교에 이어 이제는 호남선・경부선 고속철 연계 삼각순환 광역교통망 구축산업인 목포~보성간 철도고속화 사업 추진이야 말로 목포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이며 관건이다고 했다.

수도권 편중으로 지방경제가 자생력이 약화되고 저성장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지역발전전략이 없다면 지역간 격차는 계속될 것이다며 목포~보성간 철도고속화사업이 조기 재착공되어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와 남해안의 경제, 관광 활성화를 가져와 전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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