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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데일리저널 박종덕 대표의 강연 모습.박 대표는 이날 “전라도가 종북-친북 좌파세력의 전략적 요충지대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제하고 비판할 건전한 시민단체나 중도 애국단체가 전무하다시피하다”고 전하고 "그 이유는 전라도내 시민단체는 거의 모두가 종북-친북 좌파세력에 의해 장악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통진당 김선동 의원이 지역구인 전남 순천에서 종북세력 척결식이 15일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순천 광양 지역 시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호남정치발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시민운동이 무엇인지를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선 참가자들이 '종북세력 척결' '자유민주 수호' 등의 구호가 적힌 '종북세력 척결식'을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앞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키리졸브 한미연합 훈련에 대해 '북침훈련'이라고 주장한 통진당 이정희 대표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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