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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에게 돈 받은 백골부대 장군, 북한과 싸울 수 있나?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전투형 군대”에 적합하지 않은 자는 군을 떠나라!




<이정희 통진당 대선후보에게 금일봉을 받는 동영상>

골프장에 출근하는 장성들은 군인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당장 자리에서 떠나라!

최근 북괴의 3차 핵실험에 이어서 북괴는 “불바다”를 운운하며 하루하루 대한민국 정부를 협박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안보비상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별일없다는 듯이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장성들을 비롯한 일부 군인들이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나라와 겨레를 지키겠다는 군인이 이렇게 긴급한 상황에서 골프를 친다는 것은 역대 어느정부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안보불감증의 극치가 아닌가 한다. 진상조사를 통해서 경중을 가려야 할 필요성은 있으나, 종전이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우방국인 미국이 태평양을 건너 훈련을 진행하려는 상황에서 현역 장성들이 대거 골프를 즐긴 사실이 확인되어 충격이다.

국방부의 변명은 주말골프 금지령이 내려지지 않았고, 데프콘ㆍ워치콘 등 군 경계ㆍ감시 상태도 아직은 평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의 국방부 장관이 임명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하여 권력교체기에 벌어지는 전형적인 무사태만 안일주의의 상황이 국방부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정부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새로운 장관, 자치단체장의 교체에 따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정부조직을 모색하는 모습과는 전혀 별개의 상황이다. 더욱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나는 당신과는 맞지 않으니 알아서 하시오”라고 하는 막판의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그렇다. 지금과 같은 권력교체기와 안보비상시기에 골프를 치는 군부의 장성과 지휘관은 이미 군인의 길을 포기한 것을 만천하에 알린 것과 같다.

스스로 군인의 길을 마치고자 하는 군인들에게 60만 대군을 맡길 수는 없다. 전쟁이 나더라도 우방국 미국이 도와줄 것이라고 제3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군인들에게 나라를 맡기는 국민은 없다. 이런 의미에서 민간인 시절의 골프장 출입을 문제삼은 언론과 야당은 이번 골프장 출입 군인들에 대해서 한치의 양보도 보여서는 안된다.




주적개념이 없는 일선 지휘관들은 지금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은 이유는 누구보다도 안보관념이 투철하였다는 것에는 모두다 동의하고 있다. 다른 대선후보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안보에 관한 투철한 의지였다.

한때 우리나라는 북괴를 주적으로 간주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군부에서는 숙청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투형 군인들이 인사탈락 되었고 정권에 항의하여 전역한 군인들이 많다. 그 대상에는 국정원장으로 지명된 남재준 장군과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도 포함된다.

최근의 일선 지휘관들 조차 주적 개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모르겠다. 과거 잘못된 정권에서 북괴를 주적개념에서 삭제하는 등 군부를 무력화 하였다. 그리고 10여년 이상 싸워서 이기는 군인이 아니라, 군대가서 썩고나오는 군대로 인식하겠끔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군부를 무력화하기 위하여 국민들을 향해서 쏟아 붓은 말로 국군은 상처받았고, 뜻을 달리하는 군인들이 인사에서 누락되거나 전역을 하게된 계기가 된 것이다.

일선 지휘관들이 주적의 개념도 없고, 싸워서 이기기 보다 타협하기를 원하고, 상황보고를 묵살한다면 그 지휘관들은 이미 군인이라고 부를 수 없다. 군인이 싸워서 이기지 않으려고 한다면 군대를 철수시키고, 보안업체에 업무를 맡기는 게 효율적이다.

18대 대통령 선거때 종북 논란으로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은 종북정당 민통당의 대표가 군부대를 방문하겠다고 하면 주적의 개념이 확실한 지휘관은 쉽게 승낙을 할까? 그것도 6.25전쟁 당시에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그 이름도 유명한 “백골부대”의 지휘관이라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최전선을 지키는 지휘관으로서는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

무적용맹의 백골부대의 지휘관이 종북 논란에 휩싸이고 국민 누구나 종북정당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정당인에게 최전방을 노출시킬 정도라면, 후방은 어떨까를 생각하니 끔찍하다.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군부의 상처를 도려내는 수술을 담당하라!

북괴에서는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를 향해 벌초를 하겠다는 협박을 지껄이고 있다.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 이유는 전투형 군인의 육성과 스스로 전쟁전문가라고 평가하는 국방부장관이기 때문이다.
한미동맹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북괴는 그렇게도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를 없애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즉시 그가 공언한 “전투형 군인” 육성에 앞장서길 바란다. 그리고 골프장에서 체력단련이나 하고 싶은 주적개념이 없는 군인들은 국군의 수치이므로 과감히 정리하길 바란다.

사관학교와 초급간부를 거쳐 장군으로 있는 군부의 수뇌부가 주적개념없이 행동한다면 국민은 누구를 믿고 살아갈 것인가? 국민이 국방을 걱정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한 상황에서 국방부장관의 첫째 임무는 군부의 고름을 과감하게 도려내어야 한다.

누구나 사랑하는 군대, 강한 군대, 싸우면 이기는 군대가 아니면 차라리 용병을 수입하거나, 보안업체에게 국방을 맡겨라.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의 당당함으로 썩은 상처를 도려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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