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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늘 11일 오전 9시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 앞 200m 해상에서 어업용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받고 영광파출소 경찰관 및 경비정을 급파하여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파출소 경찰관 및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박화재를 진압하였다.

사고 선박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사고선박은 오늘 아침 7시경 선박 소유주인 김씨(44세, 영광거주)가 난방을 위해 전열기를 켜놓은 상태로 아침식사 후 9시경 확인해보니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상세 사항 조사중이다.

이와 별도로 오늘 11일 오전 9시 25분경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D호(4.88톤, 승선원 3명)의 기관실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선박에 화재가 났으나 승선원 3명은 경비정 및 인근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고 사고 선박은 인근 항으로 예인되었다.

해경관계자는 최근 해상에 국지성 안개로 인한 시계불량 및 해빙기 잦은 장비 고장 등으로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선박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 및 사고를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선박의 기관, 항해장비, 구명장비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및 목격 시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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