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손 시려워 장갑 낀 김정은, 북한군은 동상으로 손가락 떨어져 나가고!

손 시려워도 장갑 안 낀 박근혜에 손 시려워 혼자 장갑 낀 김정은이 이길 수 있나?



북괴 초년병은 김정은이 낀 따뜻한 장갑이 부럽다!

최근 북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은 “불바다” 운운하면서 대한민국을 연일 협박하고 있다. 제3차 핵실험에 이어서 남한과 미국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지속하면서 연일 북괴의 군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김정은의 군부대 시찰은 전시태세를 확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북괴군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최근 김정은의 군부대 시찰 사진을 볼 때 과연 북괴군이 김정은에게 충성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던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2013년 3월 7일 새벽 시찰했다고 보도하면서 어린 초년병 옆에서 쌍안경을 보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을 선전하였다.

그런데 사진의 모습을 보면 현재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어린 초년병은 맨손으로 총기를 잡고 있는 반면에 김정은은 검은색 장갑을 낀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복장을 볼 경우 초년병의 두툼한 털목도리와 수행장교의 복장을 종합해보면 날씨는 쌀쌀한 것은 분명하다. 기상청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백령도의 2013년 3월 7일의 온도는 최저 0.7℃, 평균 3.2℃ 였기 때문에 북한의 지형을 보면 더 추웠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정은 자신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검은 장갑을 끼고 있고, 전방초소의 초년병은 추워서 볼이 빨갛는데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있다. 여기에서 두가지 추측할 수 있는데 첫 번째 추측은 북괴군의 보급상황이 나빠서 겨울에도 장갑이 지급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최고 높은 실세가 왔기 때문에 권위의 상징으로 최고 높은 직책을 맡은자만이 장갑을 낄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이 두가지 가정에서 첫 번째 가정이라면 북괴군의 실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즉, 겨울철에 장갑도 끼지 못할 상황이라면 북괴는 장갑이 필요없는 봄, 여름, 가을에만 전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손가락이 떨어져갈 듯한 추위와 영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 때문에 김정은만 검은 장갑을 낄수 있다는 것은 북한주민과 북괴군에서 과연 김정은에게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일까를 의심해봄직 하다. 추위에 불구하고 혼자서만 검은 장갑을 끼는 김정은에게 충성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위협에 의한 보여주기식 충성코스프레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전쟁에 승리하는 장수는 병사의 고름을 빨아주듯이 병사를 사랑하여야 한다!

중국 전국시대에 위나라에는 싸움에서 패한적이 없는 오기(吳起)라는 장군이 있었다. 오기는 맹장이라기 보다 덕이 많고 존경받는 장군이었고, 항상 병사들이 물러서지 않고 전투에 임했다. 오기장군은 신분이 가장 낮은 병사들과 똑같이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잠을 잘 때에도 자리를 깔지 못하게 하고, 행군할 때에도 말이나 수레를 타지 않고 자기가 먹을 식량은 직접 가지고 다니는 등 병사들과 함께 고통을 나눈 장군이었다.

어느날 한 병사가 다리에 난 종기가 곪아 잘 걷지 못하자, 오기 장군은 손수 종기를 짜주고 입으로 고름을 빨아 주었다. 병사의 어머니가 그 소식을 듣고는 고마워하기는커녕 갑자기 대성통곡하였다.

사람들이 이상히 여겨 대성통곡한 까닭을 물어보니 "예전에 장군이 우리애 애 아버지의 종기를 빨아 준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용감히 싸우다가 적진에서 죽고 말았다. 오기 장군이 지금 또 제 자식의 종기를 빨아 주었으니 이 아이도 전쟁터에서 충성을 다하여 물러서지 않고 싸우다가 전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병사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릴 만큼 진정한 헌신이야 말로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는 충성스러운 군인이 되는데 필요한 자세이다. 오늘날 오기 장군과 같이 고름을 직접 빨아줄 수는 없으나, 한 국가의 최고 지도자의 모습 하나하나가 사기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북괴 김정은과 달리 우리나라의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오기와 같은 충성스러운 군인을 통솔하는데 나무람이 없다. 국민과 국가지도자의 사랑을 받고 충성을 다하는 국군이 있는 대한민국은 장비에서 앞서고 있고 정신력에서도 북괴를 압도하고 있다.





혼자만 생각하는 김정은에게 충성할 부하는 없다!

김정은의 최근 군부대 시찰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추운 겨울에 혼자 장갑을 끼고 있는 사진 밖에 없다. 2013년 3월 7일 해안부대를 방문한 사진에서도 보면 군부대를 방문하기위해 승선한 선박에서도 유독 혼자 장갑을 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대 방문시에 군인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는 사진 역시 혼자 장갑을 끼고 있는 반면에,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여성과 아이 등 어느 누구에게도 장갑이 없다. 권위의 상징을 넘어 자신만 추위에서 벗어나려고 장갑을 끼고 있는 모습에서 그 어느누구도 진정으로 충성하지 않을 것이다.







안하무인 김정은, 북한을 통치할 지도자 자격은 있는가?

김정은의 안하무인 상황은 군부대 방문을 통해서도 나타났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등 북한내에서는 통제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 2012년 10월 29일 김정은의 북한조선방송 장면을 보면 인민체육대회 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한 모습에서 통제되지 못하는 인격이 그대로 나온다.

김일성경기장에서 피던 담배를 손가락에 끼운 채 김정은이 나온다. 국제적인 상식에 어긋나며, 공식적인 행사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자는 없다. 이런 의미에서 김정은은 이미 북한 지도부에서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군부를 우습게 보는 김정은은 북괴군부에 의해 생포될 수 있다!

또한 2013년 2월 2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인민군 323군부대를 시찰 사진을 보면 더욱 가관인 것이 주머니속에 손을 넣고 군대를 사열하고 있는 장면이다. 지도자가 충성을 다할 군부대를 시찰하는데, 병사들은 추위에 떨고 있는 맨손의 상태이고 김정은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김정은이 제정신은 아닌 것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추위에 떠는 병사의 손을 잡아주지는 못할망정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사열하는 것은 정상적인 지도자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 매번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북괴군이 과연 진정으로 김정은에게 충성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있는 것이다. 이미 객관적인 전력은 세계최강의 미군과 함께 공동작전을 펴게 될 대한민국 국군과 비교가 안된다는 것을 북괴 군부는 잘 알고 있다.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안보관이 투철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것도 알고 있으며, 북괴가 가장 두려워하는 국방부 장관이 임명될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북괴는 전쟁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다.

아마, 세계사의 여러 역사적인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멀리 내다볼 필요도 없이 이라크 후세인의 체포와 같이 북괴 군부가 스스로 김정은을 체포하여 투항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이제는 북괴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넘어 북괴붕괴후의 통치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