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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녀’ 김지윤 “제주 ‘해적 기지’ 반대” 트윗글로 여론 뭇매

강용석 “천안함 유족 앞에서 해적 드립 할 수 있나”


4.11 총선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김지윤씨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올린 트위터 인증샷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 강정을 지킵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김지윤이라고 합니다. 제주 '해적기지' 반대 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닷! 인증샷에 함께 동참해요"라는 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

7일 이 같은 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지자 다수의 트위터리안들은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pdy070315는 “고대녀 김지윤은 당장 국군장병에게 사과하라. 해군이 해적이라니, 나라를 지키러 국토 곳곳에 있는 60만 장병을 도적에 비유를 하는 것은 국군을 모욕하는 것으로 당장 사과하라”고 했고, @halliment는 “고대녀라고 부르지 맙시다. 그건 고려대에 대한 심각한 명예 훼손이기 때문입니다. 해적녀라 불러야 합니다” 고 비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auratio1은 “해군을 해적이라고 부른 당신을 ‘국민XX’으로 임명합니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통진당 청년비례 경선 후보 고대녀 제주 '해적'기지 건설반대라고.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인가"라며 "천안함 유족 앞에서도 해적 드립 할 수 있을지. 통진당은 돌덩이가 안보보다 중요한 듯. 당 내력인가"라는 글을 적어 김지윤씨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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