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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응전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어느 일방이 지나치게 강한 나라는 무너지기 쉽다. 강함과 부드러움도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지나치게 강한 것도, 지나치게 부드러운 것도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

현 대한민국은 좌파의 도전에 적절한 응전을 못한다는데 비극이 있다. 국회를 점령하고, 거리를 송두리째 장악하고, 패악을 부리는 좌파에 우익은 대부분 체면을 앞세우며 헛기침이나 하는 수준에 있다. 응전이 없는 것이다.

불과 소수의 애국투사들이 거리에서 응전을 하고 있으나, 국회에는 민노당 의원 6명을 막을 의원들이 없다. 투사가 없는 것이다. 싸울 사람이 없기에 국회는 민노당 수중에 놓여 있다. 강기갑의 공중부양과 이정희의 명패부수기 같은 폭력은 이미 일상화 되어 있고, 최루탄까지 등장하였다.

폭력배 사회에서 알아주는 놈은 주먹 센 놈이 아니라, 깡이 센 놈이다. 민노당은 주먹이 아니라 깡이 센 폭력배들과 같다. 따라서 깡은 깡으로 맞서야 한다. 깡을 부리는데 공자왈을 외치는 것은 제대로 된 응전이 아니다.

박근혜 대표의 쇄신에는 바로 이 대목이 들어가야 한다. 깡이 센 애국세력을 민노당과 좌익들이 펼쳐놓은 전선(戰線) 최일선에 배치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들이 ‘공중부양’을 하면, 우리는 ‘공중서커스’를 할 것이다. 이정희의 ‘아가리’에는 ‘악어의 턱’을 등장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양반들은 민노당 깡들이 한번 악을 쓰면, 모조리 머리싸매고 도망가기에 바빴다. 그래서 국회를 그들에게 내준 것이고, 국민들의 신망을 잃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투사가 등장할 때인 것이다.

싸울 줄 아는 사람은 적을 무찌를 수 있다. 지혜로운 자는 국가의 위난을 극복할 수 있다. 너그러운 자는 사람을 기를 수 있다. 충성스러운 자는 반드시 힘이 된다. 차기 박근혜 대표의 인적 구상은 이 4가지로 진행되어야 한다.

우리 애국세력 중에는 이 투사들이 많다. 좌익들과 싸울 기회를 기다리는 의인(義人)들도 많다. 이들은 좌익들이 펼쳐놓은 전선에서 이미 의병(義兵)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길에서 조국을 지키고 있으니, 부디 이분들에 대한 박근혜 대표의 선택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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