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데일리안광주전라> 박종덕 본부장, <복지방송> 도월대표, 순천재향군인회 기도서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순천보훈지청에서 나라사랑교육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을 통해 나라사랑교육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순천보훈지청이 본보 박종덕 본부장을 비롯한 복지방송, 순천의 대표적인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그간 안보교육활동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후 상호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전남동부권 지역민을 상대로 호국안보의식고취교육을 실시하는 데 상호협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보훈지청은 언론사 주관 주요행사시 나라사랑 교육 특강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라사랑 함양 교육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과 20~30대 젊은층과 여성층 등 안보취약계층 교육수요처를 집중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본보 박종덕 본부장은 그간 각종 안보교육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안보취약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며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좌편향 문제점에 대해서도 기사를 통해 지적했다.
특히 본보 박종덕 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등 전남 주요 도시를 돌며 '북한인권사진전'을 개최하고 7월에는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초청한 탈북인사가 북한 김정일 정권의 실상을 폭로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종북세력, 통일의 선구자인가, 걸림돌인가' 라는 주제로 '8.15. 66주년 기념 대토론회' 를 통해 그 자리에 참석한 순천지역 23개 보수단체들에게 종북세력의 실체에 대해서 밝혔다.
이후 9월에는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출운동' 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북한인권실태를 알리고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한 자리를 가졌다.
박종덕 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의 실태에 대한 폭로는 물론 안보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을 위한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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