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봉옥 편집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8일 31사단에서 입영의무자 및 동반가족을 위한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병무청카페, 군악대 연주, 사랑의 편지작성, 남부대학 태권시범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종호 지방병무청장은 "과거 군입대는 두렵고 기피하고 싶은 대상이었으나 지금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우대받는 성숙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음을 강조하는 한편 입영현장이 결코 우울하고 울적한 곳이 아닌 즐거운 추억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9월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입영문화제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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