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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종덕 본부장)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작업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장정지 증상을 보인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구난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4일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삼산면 서도리 목넘어 주차장에서 응급환자 김 모(50세)씨를 육지로 이송해 순천의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 거문도 다도해 국립공원직원으로 근무하던 김 씨가 인근 주차장에서 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이 갑자기 쓰러져 주위를 지나던 한 관광객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긴급조치하여 의식은 돌아왔지만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보건지소로 옮겨 해경에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여수해경에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소속 여수항공대 구난헬기를 급파, 응급구조사의 응급조치하에 환자와 보호자인 동료직원을 순천의 모 대형병원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여 치료받게 했다.

한편, 여수해경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연락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달려가 구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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