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22일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서 도시 소비자와 이해ㆍ교류 확대 도모를 위한 도농교류 발효식품 체험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영광군수, (사)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와 전라남도연합회원, 한국수력원자력영광원자력본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농교류 체험센터는 도시 소비자와 어린이에게 적합한 농촌 체험활동을 추진, 농업의 이해와 교류를 확대코자 영광원전 지원으로 마련됐다.
97㎡의 체험장과 각종 체험자재를 갖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콩, 산야초 등을 이용한 효소발효 체험을 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061-351-0531) 또는 체험센터 추진위원장(김상훈 010-7615-0771)에게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효과도 높이고 인근 불갑사, 내산서원, 수변공원 등의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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