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엘프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한장희(25)가 가수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장희는 현재 음반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를 위한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MC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중순 데뷔 앨범을 발표할 계”이라며 “이어 5월초 한국 축구 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16강을 염원하는 곡이 포함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2009년 음반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2010년으로 발표 시기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서는 “같이 활동 할 멤버와 호흡을 맞추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며, “또 신종 플루 등의 악재로 출시 시점을 미루다 보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과거 ‘엘프녀’의 순수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기존 여성 아이돌 그룹과는 확실한 차별화된 컨셉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월드컵 당시 티끌하나 없는 팽팽한 피부와 청순미로 요정을 뜻하는 ‘엘프녀’라는 별칭을 얻었던 한장희는 변함없는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한장희의 이미지컷을 본 팬들은 ‘팽팽한 피부의 절대 동안이다’, ‘이번 2010 월드컵도 엘프녀가 대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채널성형외과 한충희 원장은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가장 큰 주범이기 때문에 치료 1순위로 꼽히고 있다”면서 “요즘에는 칼을 대지 않고 피부를 당겨주는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펴주는 얼굴 주름제거술로 수술흉터 없이 얼굴의 잔주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하는 시술이 있다”고 귀띔했다.
한 원장은 “흔히 미라클리프트, 해피리프트, V리프팅, EZ리프팅이라고 많이들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컨투어스레드 리프트(contour thread lift) 라고 한다”면서 “주로 50대 미만의 비교적 젊은 나이 대의 환자들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고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흉터는 물론 기존의 주름제거술과 달리 한 쪽을 고정시켜 효과지속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장희의 타이틀곡은 MC 몽의 ‘인디언 보이’를 히트시킨 작곡가 나의현이 작곡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유키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참여, 연출했던 이광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팬들의 기대감은 증폭되고 있다. [빅뉴스 이철진 기자 leecj0702@hanmail.net]
도움말 채널성형외과 한충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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