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선수에 이어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또 하나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고 있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여신’ 칭호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는 2004년 아테네의 여신 MBC 김주하, 2008년 베이징의 여신 SBS 윤소영에 이은 세번째 타이틀(?)이다.
매일밤 11시부터 70분동안 ‘SBS 밴쿠버2010 프라임타임’을 단독진행하고 있는 박 아나운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좋은 성적으로 덩달아 부각되고 있다. 지적인 미모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진행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연일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초고스타인 금메달리스트 모태범과 이상화와 더불어 인기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애경 측 케라시스 한채영 앰풀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있어 헤어 스타일은 모든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며, “아나운서에 어울리는 단정한 단발머리와 흰 피부, 이목구비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뿐만 아니라 파마, 드라이 등 머리에 손을 많이 대는 일반 여성들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앰풀, 에센스와 같은 스페셜케어류 제품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한채영 앰풀이라고 불리는 케라시스의 제품이 이슈화가 되고 있다. 케라시스의 한채영 앰풀은 1만 체험단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 효과에 감동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손상된 머릿결에 빛을 가져다 주었다는 케라시스 앰풀의 체험기들은 인터넷에 한채영 앰풀, 케라시스 앰풀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SBS ‘좋은 아침 플러스원’ ‘SBS 애니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했고, 현재 주말 ‘SBS 8시뉴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간판 앵커다.
빅뉴스 이철진 기자 [leecj07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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