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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평균적으로 144개의 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점이라는 것은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점의 발생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규명된 바는 없지만, 점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불균형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그것에는 혈관 조직으로 된 점도 있고, 색소를 포함한 세포나 모낭 세포가 모여서 생긴 점도 있으며, 결합 조직으로 생긴 점도 있다.

또한 잘못 짠 여드름이 색소 침착에 의해 검붉게 되어 점으로 보이기도 하고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많은 양의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해 생기기도 한다.

점이 생겨나는 경과는 매우 간단한 듯 하지만 뚜렷하고 정확한 경과를 보기는 매우 어렵다.
어려서는 거의 모든 점들이 표피/진피 경계에 점 세포가 자리 잡고 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표피의 세포들이 진피로 밀고 내려오면서 지속적으로 진피내로 증식함에 따라 결국은 표피와의 연결이 끊어져 진피 내에 점이 자리 잡게 된다.

이 과정의 중간단계에서는 점 세포들이 표피/진피 경계뿐 아니라 진피 내에도 존재하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다시 정리하면 어른의 점은 주로 진피형이며 아이들은 주로 표피형이므로 점의 진화는 점세포가 표피에서 진피로 내려오는 과정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어릴 때일수록 점빼기 시술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점의 종류와 색깔, 모양에 따른 구분

점은 얼핏 모두 똑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색이나 크기, 형태, 조직에 따라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점 중에서 일반적으로 검고 튀어나온 점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로 밖으로 튀어 나와 만져지는 형태의 점이이다. 또한 튀어나오지는 않고 마치 얼룩처럼 자리 잡은 점도 있다. 이러한 점들은 대게 점의 크기가 크고 넓은 경우가 많다.

점의 형태 이외에도 색으로 점을 구분하기도 하는데. 푸른색을 띄는 피부의 멜라닌 세포의 까만 색소가 모여서 생기는 것을 색소성 모반과 같은 점도 있고 피부의 모세혈관이 한곳에 뭉쳐서 확장된 혈관성 모반인 붉은 점도 있다. 또한 피부의 지방세포나 결체조직이 피하에 뭉친 지방종과 같은 경우도 있다.

◇ 점은 빼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점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건강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이들이 까맣고 튀어나와 있는, 혹은 넓게 퍼져있는 점들을 미용을 목적으로 하여 제거하려 한다.

점을 제거한다는 것은 점의 원인이 되는 점 세포를 제거한다는 것인데. 점 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은 기존에 많았지만 대개는 물리적인 원리의 방법들이었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를 남기게 되어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반면 근래에는 뷰레인이라는 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 시술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피부손상이 적다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상균 원장은 이에 “뷰레인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제거 시술을 한다고 해서 피부에 아예 손상을 주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기존의 방식과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용되는 장비의 탓도 있지만 과거에는 점과 함께 피부를 깍아낸다는 생각으로 점제거에만 모든 것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크게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가 일쑤였다 라는 것이다,”라며
덧붙혀 “반면 최근의 뷰레인 레이저는 이용한 트리플점빼기 시술은 레이저의 특성을 충분히 이용하여 피부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도록 시술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라 설명했다.

점을 뺄 때에는 피부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좀 더 세밀한 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 만약 점제거 시술을 받았다면 피부보호와 점이 재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만 할 것들이 있다.

점제거 시술한 병원에서 받은 약이 있다면 제 시간에 맞추어 잘 발라주어야 하며, 딱지가 생기기 전에 시술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타게 되고, 탄 상태가 아주 오래 가게 되므로 딱지가 생기기 전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치료 후에는 당분간 사우나, 찜질방 등 뜨거운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사를 준비할 때 끓는 물이나 밥솥에서 나오는 김,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도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채상균 원장
출처 - 아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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