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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 개최


8월 27일 서울시는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한국에 처음 온 연세대학교 교환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에 대한 소개 및 서울에서 생활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생활지식을 전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서울글로벌센터 방문, 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 DMC내 디지털 파빌리온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유학생들의 빠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울 소개를 비롯하여 공과금 납부, 쓰레기 처리, 교통시설 이용 등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의 음식을 직접 시식해보면서 유학생들에게 한국 팔도음식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디지털 파빌리온 참관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IT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글로벌센터와 연세대학교 국제처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각 대학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도와 서울시의 유학 환경을 개선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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