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한국대표: 박영건)는 인도 NDTV와 BAG 필름에 자사의 비디오 계측 및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방송사에 공급된 솔루션은 WFM6120 파형 모니터, SPG600 동기 신호 발생기, WVR6020 래스터라이저, ECO422D SD/HD 싱크 전환 장비 이며, 이번 장비 도입은 현재 인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른 것이다. 텍트로닉스 비디오 테스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tek.com/products/video_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NDTV 그룹 방송 기술 운영 부문의 디네시 싱(Dinesh Singh) 대표는 이번 텍트로닉스 솔루션 구축에 대해 “NDTV에 구축된 텍트로닉스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고의 정확도와 뛰어난 사용 편리성이라는 보기 드문 조합을 경험하고 있다” 면서 “WFM6120 파형 모니터의 다이아몬드 디스플레이 특허 기술을 사용하여 비디오 테스트 과정에서 복잡한 모니터링 문제를 간소화하고, SPG600의 스테이 젠락 (Stay GenLock) 덕분에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BAG 필름&미디어 기술 부문의 수라지 팔(Suraj Pal) 부사장은 “회사의 비디오 전송과 제작에 있어서 품질 확보 차원에서 텍트로닉스 비디오 테스트와 모니터링 툴을 선택했다”면서 “회사의 워크플로우가 파일 기반이기 때문에 신호 확보 직후와 최종 플레이아웃 후에 비디오 신호를 PAL 컬러 제한에 맞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관리에 다이아몬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부터 DVB 체인에 꼭 맞는 비디오 신호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결과가 놀라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인도 텍트로닉스의 슈리나스 쿨카니(Shrinath Kulkarni) 영업 이사는 “NDTV와 BAG 필름이 텍트로닉스를 선택했다는 사실에서 디지털 비디오 기술의 중요성과 함께, Gamut 준수 보장 프로세스를 간소화는 다이아몬드와 스플릿 다이아몬드 디스플레이 같은 텍트로닉스 See and Solve™가 구현하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구축으로 회사가 엔터테인먼트/방송 업계에 맞는 최고 품질의 디지털 비디오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인도 기업들이 고품질 최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