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PMP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맥시안(www.maxian.com 대표 김종일)은 오는 9월 1일 학습용 PMP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L900과 L600의 2009년형 모델 ‘L900S’와 ‘L600플러스(PLUS)’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900S는 PMP 제품 최초로 160GB 대용량 SATA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동영상 및 다양한 컨텐츠 파일을 넉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PMP 중 최대 용량으로 50분 분량의 동영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5백~6백 개까지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다빈치 칩셋을 탑재해 고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L900S는 로고 부분에 순금 도색 처리로 포인트를 준 골드 마크 에디션(Gold Mark Editions)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제품에 세련미를 더했다.

L600플러스는 최신 삼성 와이드 TFT LCD를 채택해 보다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부가 기능은 없애고 가장 필요한 동영상 학습 기능만을 탑재해 고물가 시대에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색상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파스텔톤의 블루와 핑크 색상으로 화사한 컬러감을 강조하여 화이트, 블랙 색상이 주를 이루던 기존 PMP 제품들과 차별화 했다.

또한 두 제품은 5000mAh 대용량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 넉넉한 재생시간을 확보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학기를 맞이해 출시되는 두 모델은 DMB나 내비게이션 등의 부가 기능 없이 동영상 재생이라는 PMP 본연의 기능을 강조, 경제적인 가격대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맥시안은 L600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출시 25일부터 31일까지 맥시안 PMP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맥시안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통해 이벤트를 연다. 일상에서 맥시안 PMP와 함께하는 사진, 동영상, 활용 수기 등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L600Plus를, 2등(4명)에게는 배터리를, 3등(10명)에게는 맥시안샵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만원을, 4등(45명)에게는 세라텍 액정보호필름을 증정한다.

맥시안 박기환 마케팅팀장은 “뛰어난 동영상 구동 능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어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L600, L900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더 강화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학기에는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맥시안 학습용 PMP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시안 L600플러스와 L900S는 9월 1일부터 맥시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L600플러스 279,000원, L900S 399,000원. 맥시안의 L900S와 L600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9일부터 맥시안 홈페이지(www.maxi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