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이달 중 연세대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2008 연세커리어 포럼’을 8월 27일(수) 오후1시30분부터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HR 이슈와 트렌드’를 주제로, 주요기업의 글로벌 HR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인사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산학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포럼에는 삼성에버랜드, 삼성증권, 삼성SDS, LG전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STX, GS리테일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인사, 노무,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및 부서장급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개 (연세대 김동훈 대외협력처장) ▲ 글로벌 HR 이슈와 트렌드 (머서컨설팅 성기영 대표) ▲ 글로벌 인재평가 (LG전자 이동진 부장) ▲ 글로벌 인재관리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정태희 상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김형철 리더십개발원장은 “사람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는 환경에서 HR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선진인사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이 HR관련 종사자들에게 폭넓은 정보 교류와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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