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원녹지 시설 등 도심을 정비하고 추석 귀성객을 맞는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를 선보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12일까지 집중적인 점검?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공원녹지 점검?정비를 담당할 합동 점검반을 편성, 공원녹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 정비한다.
점검반은 도시공원 460곳의 시설물과 나무의 생육이 왕성한 하절기 잡초와 나무의 곁가지를 집중 정비한다.
5대 관문인 무진로 등 총 130개 노선의 가로수 11만 그루에 대한 하층부 잡초 제거와 교통섬 56곳, 기타 화단 등 수목, 잔디 등은 공원관리원 및 녹지관리원 등 상시 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환경이 도시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 만큼 녹지공간이 있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시민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기 바란다”면서 “올해도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공원녹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푸른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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