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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대구FC는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23일(토)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서울(3위)와의 한판 승부에 시민주주와 어린이를 무료로 초청한다.

이번 경기는 승리를 위한 양 팀의 사정이 절박하다는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흥미를 갖는 ‘빅매치’로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먼저 대구FC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하여 후반기 시즌 개막 경기라 할 수 있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승리를 한다면 승점 3점을 챙기며 중위권으로 도약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타 팀과 치열한 경합을 지속적으로 벌일 수 있지만, 패할 경우에는 하위권으로 밀려 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FC서울의 경우에는 현재 7승 7무 1패로 3위에 올라있는 등 중위권 경쟁에서 일찌감치 앞서 나가며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어와 있지만 선두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할 형편이다.

또 다른 재미있는 볼거리는 바로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다. 먼저 지난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표팀에서 같이 뛴 두 스트라이크의 대결이다. 한국 대표팀에서 투톱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이근호와 박주영이 이번에는 각각 복수 혈전을 벌여야 하는 팀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어야 한다.

한편 대구FC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 대구스타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이다.

또한 대구는 후반기 정규리그 시작을 맞아 당일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신신제약 칼라밴드를 증정할 계획이며, 제임스 공연 및 전자현악 여성 트리오 ‘일렉켓츠’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준비, 팬들과 신명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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